분류 캐나다 여행 규제 속속 해제…’공항 대기’ 짧아지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14 23:0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여행 규제 속속 해제…’공항 대기’ 짧아지나 공항 무작위 코로나 19 테스트…어라이브캔 유지 국내 항공, 열차 이용도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여름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규제가 하나 둘 해제되고 있다. 정부는 국제공항에서 무작위로 진행해오던 코로나 19 테스트조차 없앴다. 또 국내 여행에서도 백신 의무가 곧 사라진다. 이처럼 시시각각 관련 규제가 바뀌고 있어, 현재 해외 체류로 입국 예정이거나 해외 출국 예정인 경우에는 관련 규정을 한번쯤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항 대기 시간 단축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연방 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공항에서 무작위로 시행해오던 코로나 19 테스트를 지난 11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대기줄이 길어진 것도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는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것도 오는 7월 1일부터는 백신 미접종자 대상 테스트 조차 다른 방식(Off-Site)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게다가 오는 20일부터는 국내 항공과 기차를 이용할 때 필요했던 백신 의무 접종이 중단된다. 여행이 더욱 자유로워지는 것. 덧붙여 연방 정부는 국내 여행자들의 항공기 및 기차 여행 관련 규제도 변경한다. 해당 규정은 2021년 10월 30일부터 발효됐다. 연방 교통부는 “여행자들은 캐나다 공항에 들어오기 전 어라이브캔(ArriveCAN)을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지체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연방 보건당국(PHAC)도 특정 일시를 지정, 공항에 나가 여행자들이 어라이브캔 앱을 입력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미국의 경우에도 코로나 19 테스트 요구사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으로 입국하는 항공 여행객이 대상이다. 덧붙여 미국 정부와 질병통제센터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기 전에 요구해왔던 코로나 19 ‘음성’ 테스트 결과 제출도 없앨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