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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2달러 시대’…연료 도둑 전국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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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2달러 시대’…연료 도둑 전국 기승
트럭 개스 탱크에 드릴로 구멍 뚫어 차량도 피해
서스캐처원 RCMP 올해 178건 접수…전년비 76%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 개스 값이 리터당 2달러 수준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BC주 일부 지역에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연료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 운전자 스스로도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게다가 이 같은 현상은 서스캐처원과 뉴 브런즈윅 등 캐나다 전국 곳곳에서 공통적으로 요즘 발생, 전국적 이슈가 되고 있다. 
캠루프스 RCMP는 최근 픽업 트럭을 대상으로 연료를 훔쳐가는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데일리 하이브가 최근 전했다. 주차된 차량의 개스 탱크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연료를 훔쳐가는 사건 등이다. 피해 운전자들은 단순히 연료 도난 뿐만 아니라 차량 수리로도 적지 않은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된다.
연방 RCMP에 따르면 최근 뉴 브런즈윅에서도 연료 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관련 사진을 발표, 공개 수배에 나섰다. 세인트 조지 RCMP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 오전 8시 40분,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채웠지만 계산을 하지 않고 달아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CCTV 사진을 공개한 것.
서스캐처원 RCMP도 올들어 연료 도둑이 크게 늘어났다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1~4월 사이 신고 접수된 것만 178건이나 된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무려 76%나 늘어난 수준이라는 것. 특히 서스캐처원 RCMP에서는 올해 4개월 동안 주유소에서 발생한 연료 도난 사건이 137건이라고 집계했다. <사진=St. George RCM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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