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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팬데믹 기간중 임금 상승에 ‘분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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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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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식품 분야, 인플레이션 CPI보다 후퇴하는 모습
전문직,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는 인플레이션 초과
“전년대비 임금 상승률로는 전체 양상을 알 수 없다”


캐나다 임금은 팬데믹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전년대비 임금 변화로는 현 실상을 제대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통계청도 이에 따라 해체/분열되고 있는 임금 상승 트렌드와 고려사항 분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임금 트렌드를 분석할 때,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저임금과 고임금 산업계의 일자리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마디로 코로나 19 팬데믹 때문에 2019년 4월~2022년 4월 3년을 볼 때, 숙박 및 식품 서비스 업종은 일자리가 13.7% 줄었고, 전문직, 과학 및 기술직은 16.8%나 늘었다.

그런데 2019년 3월~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시간당 임금 상승 속도를 보면, 숙박과 식품 서비스 산업계는 시급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CPI)에 뒤처진다. 그렇지만 이 기간, 동일 업종에서 신규 채용자와 빈 일자리에 오퍼를 받은 직원들의 경우 시급 상승률은 인플레이션 수준에 맞춰지고 있다. 즉 고용자들에게는 인력 부족에 대한 임금 인상 부담이 생긴 것이다.

전문직과 과학 및 기술서비스 분야의 경우에는 평균 임금 성장률과 빈자리 임금 오퍼, 주급 등이 모두 인플레이션 수준을 웃돌고 있다. 해당 기간도 2019년 3월~2022년 3월로 같다. 다마 최근에 고용된 직원들의 임금은 뒤쳐지고 있다. 즉 신규 채용자와 전반적 이 산업분야 노동력 시급의 차이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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