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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CEBA 확대에 CECRA도…
작년 임금 규모 2만~150만불 사이 소기업4월 9일 이후 전국 19만 5000건 대출 신청

정부가 최근 잇따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경제 대책을 내놓는 가운데 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함께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개인을 위한 구제 방안에 CERB가 있다면 기업을 위해서는 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가 있다. 캐나다 총리실과 재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엔 CEBA 대상이 되는 소기업의 범위가 확대, 영세기업까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캐나다 긴급 비즈니스 지원 대상 기업의 2019년도 전체 임금 규모가 기존 5만 달러~100만 달러에서 2만 달러~15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로써 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연기 불가능한 운영비용을 커버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또 지난 9일 정부가 CEBA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19만 5000건 이상의 대출요청이 접수됐다. 결과적으로 스몰기업으로 향하는 자금(Credit)의 규모가 75억 달러 이상이나 된다. 덧붙여 정부는 상업용 렌트비 지원 대책인 CECRA(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부 금액을 탕감할 수 있는 대출을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스몰 비즈니스 사업체가 4~6월의 렌트비를 내지 않거나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은 현재 연방 정부와 주 및 준주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정부가 부동산 소유주와 테넌트 사이 관계에 책임이 있기 때문. 캐나다 총리실은 “우리는 이번 팬데믹 사태로 영향을 받고 있는 비즈니스의 렌트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도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부는 노동자 임금 보조 프로그램(CEWS,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를 통해 최대 75%까지(3월 15~6월 6일) 12주간을 대상으로 임금을 보조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경제 대처플랜(Economic Response Plan)을 통해 1070억 달러 이상을 캐나다인과 비즈니스 사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지원 관련 정보는 재무부 웹사이트(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businesses)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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