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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재산형 범죄 상승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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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재산형 범죄 상승세 “계속”재산형 범죄 전년비 5.2%...폭력 7.2% 등

도시는 점점 발전해나갈수록 범죄 형태에서도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BC주의 최대 규모인 밴쿠버 경찰청의 최근 1년간 범죄 분석에서도 이 같은 결론이 나오고 있다. 즉 재산형 범죄(Property Crime)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밴쿠버 경찰청은 최근 지난 한 해 동안의 범죄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약물, 교통 관련 범죄들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재산형 범죄와 폭력범죄는 여전히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재산형 범죄를 보면, 도난 상품 소지죄가 2019년도 기준 전년대비 11.9%나 늘었다. 자동차 내부 물건 절도죄도 11.3%나 증가한 것. 가정 주택을 무단침입하는 범죄도 6% 늘었다. 일반적으로 5000달러 미만의 절도죄도 4.8%가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 절도(-10.6%)와, 사기(-7%), 방화(-4.5%)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의 인구 증가와도 크게 관련된 폭력 범죄도 상승세다. 살인미수가 전년대비 20.6%나 늘었다. 일반 폭력이 9.8%, 강도 사건이 3.6% 늘었다. 반면 과실치사(Culpable Homicide)가 지난해와 비교할 때 무려 34.2%로 줄어들었고 성범죄도 -5.2% 감소했다. 다른 범죄 유형 중에서도 공격형 무기와 관련된 범죄가 무려 40.3%나 늘었다. 다양한 마약류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펜타닐 관련 범죄가 17.6%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마약류 범죄는 감소세다. 예를 들어 마리화나는 무려 -91.6%가 줄었다. 코카인도 -30%, 헤로인도 -58.2% 등이 줄어든 것. 이밖에 교통 관련 범죄도 전년대비 -34.4%로 크게 줄었다. 다만 운전이 금지된 상태에서 운전하는(Driving While Prohibited) 범죄가 6.1%로 여전히 상승세다. 음주운전등과 관련 범죄는 -3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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