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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높은 인플레이션 불구 실질 성장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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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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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생산이 0.9%로 서비스 분야 0.6% 앞질러 고무적
전월보다 성장률은 다소 위축…”향후 인플레가 변수”

우려와 달리 캐나다 경제가 실질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산업 분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캐나다는 3월 기준, 서비스 제공보다는 상품 생산 분야에서 성장률이 더 높아 고무적이다. 하지만 향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어느 정도 성장률을 깎아 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3월) 데이터를 기준, 캐나다의 실질적 경제 성장률(Real GDP)은 전월대비 0.7% 늘었다. 지난 2월에도 0.9% 성장을 보였었다. 서비스 분야는 0.6%, 상품 생산은 0.9%였다. 전체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4분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먼저 주요 산업별 트렌드를 보면, 고객을 대하는 산업 분야는 성장률을 이끌고 있다. 각 주마다 각종 팬데믹 규제가 대부분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분야 성장세는 계속됐다. 2월 14.3%에서 3월에도 10.9%로 뛰었다. 교통과 창업분야도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4%에서 3월 3.2%로 증가폭도 더욱 커졌다. 세부 10개 분야 가운데 8개가 오름세다.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도 마찬가지로 성장세다. 지난 3월에는 무려 13.5%나 증가, 2020년 7월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 입국마저 좀더 문호가 넓어진다면 더욱 큰 성장폭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과 빌딩 분야도 비록 증가폭은 적지만 오름세다. 건축은 3월 1.2%를 기록했다. 주거용 빌딩 건축은 이보다 높은 1.8% 수준이다. 비주거용은 오히려 0.9% 증가에 그쳤다. 이밖에 제조업체 상승세도 3월 0.9%를 기록했다. 비교적 큰 변화가 없는 제조업체의 꾸준함이 이번에도 돋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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