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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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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봄철 시장 조용해져”
거래량 전년대비 -31%...10년 평균보다도 -12.9%
주택 값, 단독주택 전월대비 -0.4%, 타운홈 -0.6%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조용한 봄철을 보내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918채를 기록, 전년도 4268채와 비교할 때 -31.6%나 감소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도 9.7% 줄어든 수준이다. 10년간 5월중 평균과 비교할 때도 12.9% 정도 낮을 정도로 최근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대니얼 존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이자율이 오르면서 홈바이어들이 오늘날 시장에서 결정을 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홈바이어들은 과거 2년 동안 매우 광적인 환경에서 지내왔다. 올봄은 좀더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고 복수 오퍼 경쟁도 적다. 이로써 바이어들은 자신들의 구매 옵션을 좀더 연구하고 바뀌는 모기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협회 측에 한 달 동안 접수된 리스팅은 6377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 7125채보다는 10.5% 줄었다. 그렇지만 한 달 전 6107채보다는 4.4%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주택 가격은 MLS 주택 가격 지수를 기준, 종합 가격이 126만 11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4.7%, 전월대비 0.3% 올랐다. 단독주택의 벤치맠 값은 209만 3600달러로 15% 올랐고 전월대비 0.4% 줄었다. 아파트 가격은 77만 97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5% 올랐고 전월대비 0.4% 올랐다. 타운홈 가격은 114만 12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1.5% 올랐고 전월대비 0.6% 위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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