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구직자들 일 찾아 “바쁘다 바빠”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6.02 19:24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 구직자들 일 찾아 “바쁘다 바빠” 일자리 0.7%, 주급 4.3% 인상…”빈 일자리 역대 최대” 캐나다인이 요즘 직장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물론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 수와 평균 주급도 늘어났다. 동시에 직원을 구하는 빈 직장(Job Vacancy)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 전국에서 임금을 받는 직원 수는 11만 8100명(0.7%)가 늘었다. 예상대로 팬데믹의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또 평균 임금도 주당 1169.69달러로 1년 전보다 4.3%나 올랐다. 하지만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시급 노동자의 경우에는 주당 31.3시간으로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2.5% 정도 상승에 머물고 있다. 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주당 노동시간이 37.1시간으로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0.7% 정도 늘었다. 그런데 눈 여겨 볼 부분은 또 있다. 바로 직원을 구하는 빈 일자리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직원을 구하는 빈 일자리는 100만 개가 넘는 상태이다. 지난해 3월을 기준으로 할 때 38만 2000개(60.5%)가 더 늘었다. 이로써 전체 일자리 대비 빈 일자리 비중은 5.9%를 기록, 지난 2021년 9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산업 분야 별로 보면, 빈 일자리 3곳 가운데 1곳은 숙박이나 식품 산업, 소매 분야에서 늘었다. 예를 들어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분야에서는 빈 일자리 수가 37.2% 늘었다. 즉 고용주들이 전체 15만 8100명 직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11개월 연속이다. 소매 분야에서는 10만 9200개 일자리가 비어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40.7%가 오른 수준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