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주 시급 15.65불로…전국 최대 기록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5.31 19:50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BC주 시급 15.65불로…전국 최대 기록 “2021년 연중 물가 인상률 2.8%가 반영돼” 노동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BC주 최저임금이 예정대로 6월 1일부터 15.65달러로 오른다. 기존 시간당 15.2달러보다 조금 인상이자 정부의 평균 물가 인상률 반영 정책이 적용된 사례이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기록하게 되면서 동시에 영세 사업장에는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BC주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6월 1일부터 시간당 15.65달러로 오른다. 지난 2018년 정부가 노동계층 가족의 지원을 위해 내놓은 인상 계획의 한로서 4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공평한 최저임금은 주민들의 삶을 가난에서 이끌어 내는 주요 단계이다. 삶을 좀더 어포더블하게 만들고 경제도 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를 위한 공평한 임금을 옹호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임금 인상에는 예정대로 2021년 1~12월중 연간 물가 인상률 2.8%가 반영됐다. 이로써 6월 1일부터 주거형 캠프 리더(Live-in Camp Leader)와 주거형 가사도우미(Live-in home-support worker)의 최저임금에도 2.8% 인상이 적용된다. BC주에서는 지난 2021년을 기준, 6%인 13만 6300명이 최저 임금 또는 그 미만의 소득을 올렸다. 또 최저 임금자 52%는 25세 이상이었고 여성도 58%나 차지했다. 이 가운데 BC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보유하게 됐다. 캐나다 리테일 위원회(retailcouncil.org)에 따르면 인근 앨버타의 경우 임금은 시간당 15달러, 서스캐처원이 11.81달러, 매니토바가 11.95달러, 온타리오가 15달러, 퀘벡이 14.25달러, 노바 스코샤가 13.35달러, 뉴 브런즈윅이 12.75달러, PEI가 13.7달러,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13.2달러 등이다. <사진=BC주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