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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값 냉각에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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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 점점 정점에 가까워져…”
중앙은, 기준금리 6월, 7월, 10월 인상 전망도



시장 경제는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 주택 시장도 캐나다 경제의 한 요소에 불과하다. 그런데 최근 조금씩 식어가고 있는 주택 시장이 국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식히는 데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식어가는 캐나다 주택 가격이 주택 관련 인플레이션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확대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산업계의 투입자원과 결과적 가격물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부담을 유지하고 있다. 식료품 가격이 지난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빠르게 오르고 있다. 중앙은행의 이자율 인상은 수요를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구매 비용도 주택 수요가 낮아지면서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 이 가운데 주택 구매 비용은 전년대비 소비자 인플레이션 성장률의 20% 정도를 차지했었다.

가장 주목할 주택 가격 지수를 보면, 올들어 전월대비 상승세는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4월에는 전월대비 -0.64로 떨어지기 시작한 것. 지난 2020년 4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이뤄진 변화다.

여기에 중앙은행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이자율에 손을 대면서 앞으로 주택 시장에도 마찬가지 영향을 주게 된다. 게다가 시장은 현재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자율은 6월에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에 1.5%, 7월에 2%, 10월에는 2.5% 등으로 기준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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