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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감소된 교통량 빠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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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감소된 교통량 빠른 회복세


도로 위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종 팬데믹 규제 완화로 눈에 띄게 교통량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이동도 더욱 활발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도로연장은 113,405km로 전년보다 428km 늘어났으며,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5,747대이며 고속도로가 51,004대, 국도 13,173대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도로 연장과 교통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1년과 비교 시, 연장은 약 7천km, 교통량은 2,957대 늘어나, 연평균 10년 동안 각각 0.7%,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부분은 2021년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이 15,747대로 전년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승용차 72.7% > 화물차 25.8% > 버스 1.5% 순으로 나타났다는 것. 도로의 종류 별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 51,004대로, 일반국도 13,173대, 국가지원지방도 8,813대, 지방도 5,543대로 전년대비 각각 5.8%, 0.6%, 0.6%,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간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갖는 고속국도의 경우 코로나-19로 ‘20년도에 감소되었던 교통량을 회복하여 ’19년도보다 1,723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 종별 교통량은 ‘20년과 비교해 볼 때, 승용차는 4.4%, 화물차도 2.1% 증가한 반면, 버스는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년 말 기준 코로나로 인한 교통량감소 이후 개인승용차 이동과 화물 물동량이 증가되면서 회복된 결과로 보인다. 연중 통행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월 평균 대비 82.3%), 가장 많은 달은 10월(월 평균 대비 106.5%)로 나타났다.

요일 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주말이 시작되는 시점 전후인 금요일(요일 평균대비 105.4%) 교통량이 많았고, 일요일에 가장 적은 것(요일 평균대비 95.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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