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올 여름 밴쿠버 공원내 음주 지역, 면적 확대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5.18 22:13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올 여름 밴쿠버 공원내 음주 지역, 면적 확대 6월초~10월중 허용…관내 22개 공원, 주차장 풀 제외 올해는 밴쿠버 관내 공원에서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가 현재 시험운행(Pilot Program)중인 지역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이 공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10월까지 공원에서 알코올 섭취 시험 프로그램(Alcohol in Parks Pilot)’을 시행해왔다. 이후 공원위원회는 시를 통해 제2차 시험프로그램을 준비토록 2월부터 지시했다는 것. 이에 따라 올해는 22개 공원에서 6월초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원에서 음주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음주 지역은 공원 안에 위치한 놀이터와 학교를 기준으로는 20미터 이내 지역에서는 제한된다. 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Water Park)에서도 5미터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세부 규정이 있다. 마찬가지로 공원 내 수영장이나 주차장, 도크장(Docks), 스포츠 경기장, 화장실, 개 목줄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공간(off-leash dog areas) 등도 제한된다. 음주가 허용되는 공원 리스트는 밴쿠버 공원 위원회(https://parkboardmeetings.vancouver.ca/2022/20220516/index.htm)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콜링우드(Collingwood), 프레이저 리버, 그랜빌, 하버그린, 존헨드리(Trout Lake), 랑가라 등지가 있다. 덧붙여 같은 지역 이라고 하더라도 음주가 허용되는 범위는 더욱 넓어졌다. 예를 들어 존 헨드리 파크의 경우에는 지난 2021년 호주 주변 일부 구간이 지정됐지만 올해는 호주 주변 3개 면이 폭넓게 지정될 정도로 규모가 커진 것.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