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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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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어디에서 많이 발생하나…

전세계적으로 이상기온과 폭염에 시달리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연간 산불이 50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우려가 되고 있다. 게다가 10건 가운데 3건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10년간 전국 산불 10건 중 3건이 수도권에서 발생, 총 화재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3배를 차지했다. 2020년 전국 기준 10년간 연평균 산불건수는 474건, 면적은 1,120ha로 매년 여의도 면적의 3.9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화재로 손실된 것.
구체적으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건수의 26.2%가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산불면적은 전국의 3.4%에 해당한다. 산불 원인을 보면 10년간 전국 산불의 42.3%, 수도권 산불의 35.0%가 ‘실수로 낸 불’ 탓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산불원인 중 입산자•담뱃불•성묘객 실화와 어린이 불장난을 ‘실화’로 구분했을 때, 10년간 전국 산불의 42.3%, 수도권 산불의 35.0%가 실수로 낸 불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거주자 절반은 입산통제 폐쇄범위 강화하고, 과반수가 과태료 수준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또는 등산로 폐쇄범위에 대해 수도권 거주자들은 ‘현행보다 10% 이상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9.7%로 가장 높았고, 전면통제도 15.9%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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