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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개스값 2달러 50센트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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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개스값 2달러 50센트 가나”
밴쿠버, 전국 최고 개스값 ‘갱신’…”대책 없나…”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개스 값이 오르는 추세이다. 그런데 요즘 밴쿠버 개스 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듯하다. 특히 이미 전국적 절정의 가격을 보여주는 만큼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밴쿠버 일부 지역에서는 개스 값이 리터당 233.9센트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후 들어 개스 값은 231.9센트로 조금 떨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최근 하루 만에 6센트 정도나 오르는 등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상승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5월부터 BC주 정부가 이미 약속했던 ICBC를 통한 1회성 110달러 지원이 시작되겠지만 운전자와 소비자들의 에너지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16일 만난 운전자 A씨는 “내가 몰고 다니는 픽업 트럭의 경우에는 110달러로 탱크의 ¼ 정도를 채우는 데 불과하다. 하지만 개스 값은 계속 2달러 이상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여름철이 더 문제다. BC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개스 값은 상승곡선을 그려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 여름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거나 해외여행을 할 경우(유류비 부담)에도 개스 값에 대한 걱정을 먼저 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올 여름 개스 값이 2달러 50센트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16일 기준, 개스버디(gasbuddy.com/can)에 집계된 전국 각 주의 개스 값을 보면, BC주는 216.5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캐나다 동부의 뉴펀들랜드가 214.8센트, 퀘벡이 210.3센트로 높은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앨버타는 169.3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고 매니토바가 187.5센트, 서스캐처원이 185.5센트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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