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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 도심 떠나고, 직장 교육에 유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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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 도심 떠나고, 직장 교육에 유턴하고”


주택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큰 사회적 이슈거리다. 삶의 패턴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서울연구원이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한 분석에서도 이 같은 패턴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집을 찾아 도심인 서울을 떠나지만 교육이나 직장 때문에 서울에 다시 전입하는 케이스들이다. 여기에는 통계청의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원시자료와 이 연구원의 자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경기•인천) 서울 인구 전•출입 패턴과 요인’ 분석결과가 사용됐다.
이 보고서는 “’수도권 내 서울 인구 전출입 패턴 및 요인 분석’ 결과 인구유출은 주택가격 차이 보다 ‘수도권 대규모 신규주택 공급’이 주요 원인이었다”면서 “서울에서 경기 이주시, 자가‧아파트 비중 증가, 주택면적 증가 등 전반적 주거편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서울에서 경기 이주자의 46.5%는 여전히 서울에서 생업 등 주된 활동을 해왔다. 반면 경기에서 서울 이주하는 경우 통근․통학시간이 30분 감소(72→42분), 교통편의•주변환경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치로 볼 때,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택, 가족의 사유로 순전출한 규모는 12만 4879명이다. 전출 후 자가 비중은 30.1%에서 46.2%로, 앞트 거주는 42.6$에서 66.8%로 더욱 높아졌다. 주거편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교육과 직장을 사유로 총 75,886명이 순전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역 이주자의 경우 이주 후 평균 이동시간이 5분 증가(50분→55분) 하는 반면, 서울지역 이주자의 경우 30분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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