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거래량 전년비 -34.9%이지만 집값은 12.9% 올라


“BC주택거래가 정상 활동 범위로 향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내놓은 BC부동산협회의 평가다. ‘정상적 활동(Normal Activity)’라는 표현 이면에는 거래량이 떨어졌다는 사실이 담겨있다.
실제 이 협회 집계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8939채를 기록, 전년대비 34.9% 하락했다. 평균 집값은 106만 5000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12.9% 늘었다. 전체 거래금액은 95억 달러로 작년 이맘때보다 26.5% 줄었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캐나다 모기지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10년만에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면서 “이자율이 오르면서 BC전반적 수요도 현재는 정상적으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공급 수준을 고려할 때, 마켓은 여전히 빠듯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 전체 액티브 리스팅은 작년보다 7.5% 줄었다. 그렇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수요가 조금씩 둔해지면서 리스팅 물량도 쌓이고 있다. 다만 균형 시장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여전히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누적 집계로 본 BC주택시장은 거래 금액은 10.7% 줄어든 384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유닛 거래량은 24.2% 감소한 3만 5618유닛이다. 평균 집값은 그렇지만 17.8% 오른 107만 8000달러로 나타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5 / 60 Page
RSS
‘묻지마 폭행’…”메트로 밴쿠버 안전한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커뮤니티 ‘묻지마 폭행’…”메트로 밴쿠버 안전한가” 써리 그로서리 마트에서 여성 칼에 찔려 경찰 ‘공개 수배’ 나서 밴쿠버 주유소에서 60대 칼 휘둘러, 청소년이 버나비 경찰 위협 최근 묻…

가처분 소득, 저축 ‘상승’…향후 소비 기대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부동산 가처분 소득, 저축 ‘상승’…향후 소비 기대 커 주택 건축 분야 2분기 연속 상승세…리노베이션도 9.3% 신규 건축, 앨버타 제외 전국 상승세…동부가 경제 이끌어 팬데믹 이후 급격…

캐나다 구직자들 일 찾아 “바쁘다 바빠”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캐나다 캐나다 구직자들 일 찾아 “바쁘다 바빠” 일자리 0.7%, 주급 4.3% 인상…”빈 일자리 역대 최대” 캐나다인이 요즘 직장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물론 임금을 받는 노동…

버나비 병원 착공…의료진 부족 ‘수면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6.01

커뮤니티 버나비 병원 착공…의료진 부족 ‘수면화’ 버나비 병동 2개 타워 등…BC 주민 19%, 패밀리 닥터 없어 드디어 버나비 병원의 재개발 건축이 시작됐다. 새로운 병원 건축과 더불어 …

캐나다 전국적 ‘권총 동결’…거래 안 돼
등록자 NEWS
등록일 06.01

캐나다 캐나다 전국적 ‘권총 동결’…거래 안 돼 전국 총기 관련 사고 늘어…팬데믹 중에 변화 없어 전국 3%...서스캐처원, 앨버타, 온타리오 3% 이상이 캐나다에서도 미국의 텍사스 총기…

미분양 감소하고 주택 거래는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6.01

한국 미분양 감소하고 주택 거래는 늘어나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고 주택 거래량은 늘어나면서 팬데믹 이후 완연한 시장 정상화를 기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의 …

BC주 시급 15.65불로…전국 최대 기록
등록자 NEWS
등록일 05.31

커뮤니티 BC주 시급 15.65불로…전국 최대 기록 “2021년 연중 물가 인상률 2.8%가 반영돼” 노동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BC주 최저임금이 예정대로 6월 1일부터 15.65달러…

BC 불법 마약류 개인용도 소지 ‘허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5.31

커뮤니티 BC 불법 마약류 개인용도 소지 ‘허용’ 2023년 1월말부터 3년 동안 시범 실시 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BC주에서 소량의 불법 마약 소지가 허용될 전망이다. 연방 정부가 그동안 …

밴쿠버 해외 생활 위한 ‘안전 토크’
등록자 NEWS
등록일 05.31

커뮤니티 밴쿠버 해외 생활 위한 ‘안전 토크’ 밴쿠버에 거주하는 유학생 등의 안전을 위한 ‘안전 토크’가 마련된다. 아직 해외 생활 초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안전 유의 사항을 습득…

요즘 캐나다에서 집장만 힘들어진 이유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대도시 착공 지배 캘거…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팬데믹 중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BC 로어 메인랜드에서 팬데믹 중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크게) 2년 동안 밴쿠버 18%, 메이플리지 49%, 피트 메도우 39% 등 밴쿠버 내 헤이스팅스 선라이즈 3…

팬데믹중 노동생산성, 캐나다 동부가 앞질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캐나다 팬데믹중 노동생산성, 캐나다 동부가 앞질러 전국 평균 -5.8%로 하락세이지만 BC -6.3%, 앨버타 -6.7% 등 경제는 항상 효율성을 쫓아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중…

캐나다 집값 냉각에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캐나다 인플레이션 점점 정점에 가까워져…” 중앙은, 기준금리 6월, 7월, 10월 인상 전망도 시장 경제는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있다. 주택 시장도 캐나다 경제의 한 요소에 불과…

신규 주택 값, ‘인플레이션’과 ‘시장 냉각’ 사이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신규 주택 값, ‘인플레이션’과 ‘시장 냉각’ 사이 전년대비 주택가격지수, 밴쿠버 7.2%, 빅토리아 11.5% 등 글로벌 물가 인상 흐름에서 예외를 찾기는 힘들다. 신규 주택도 …

‘프리 오퍼’, ‘냉각 기간’ 등 시장 지정 조치 권고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프리 오퍼’, ‘냉각 기간’ 등 시장 지정 조치 권고 BCFSA, 부동산 시장 소비자 보호 권고 사안들 공직 제기 뜨거운 BC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를 보고할 수 있는 제안서가 나…

BC주, 칠리왁 프레이저 밸리 거래하락세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BC주, 칠리왁 프레이저 밸리 거래하락세 커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2곳 집값 상승세도 둔화 기준금리 상승이 부동산 시장에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다. BC주는 물론, 전국적으…

다운타운 지하철 연속 성추행범 30대 체포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커뮤니티 다운타운 지하철 연속 성추행범 30대 체포 최근 스카이트레인 전철역을 중심으로 성추행을 일삼던 30대 용의자가 체포, 승객들에게 다소 위안이 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트랜짓 폴리…

“여행, 숙박 지출이 상품 구매 첫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캐나다 “여행, 숙박 지출이 상품 구매 첫 웃돌아” 캐나다 여행 반등세…예약 폭등에 가계지출도 커져 최근 발표되는 다양한 경제 지표들이 여행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내국인의 여행도 늘어…

캐나다 방문, 해외 여행객 397%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캐나다 캐나다 방문, 해외 여행객 397% 늘어나 유럽과 아시아 출신 방문자 크게 증가한 추세 요즘 캐나다를 찾는 해외 여행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물론 최근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서도…

“특명!, 최고수령 884세 어르신 나무를 지켜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한국 “특명!, 최고수령 884세 어르신 나무를 지켜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목나무들도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게다가 서울에만 긴 세월이 누적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