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국세청, NoRs 노티스 발송중…전국 170만명 전망도


연방 정부가 팬데믹 혜택을 받은 무자격자 대상, 지원금 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국세청은 무자격으로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RB, Emergency Response Benefit)을 받은 주민들에게 캐나다 정부가 부채 노티스(Debt Notification)을 발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비즈니스 인 밴쿠버에서는 2020년 CERB 관련 170만 명이 상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정부의 첫 2000달러 지원을 받은 주민 가운데 다수가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자료를 통해 “연방 정부의 빠르고 결단력 있는 결정으로 CERB 임금 지원을 800만 명 이상의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지원했다. 그리고 이후 수 백 만 명 이상이 CRB 혜택을 받기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렇지만 정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가운데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지만 지원받은 펀드는 상환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는 것.
게다가 최근 팬데믹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실업률은 다시 5.2%로 낮아졌다. 따라서 정부는 CERB 부정 수령에 대한 상환절차를 시작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국세청은 연방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개발부처와 공동으로 펀드 환수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정부는 해당 주민들에게 통지서(Notices of Redetermination, NoRs)를 발송하고 있다. 해당 우편을 수령한 주민들 가운데 여전히 자신이 “자격 요건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국세청에 연락,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주민들의 개인 여건을 고려해 페이머트 프로그램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소개는 국세청 웹사이트(https://www.canada.ca/en/revenue-agency/services/payments-cra/payment-arrangements.html#toc0)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1 / 87 Page
RSS
BC, 산불 상황 ‘악화’…캠프파이어 위반 1150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7.06

커뮤니티 BC, 산불 상황 ‘악화’…캠프파이어 위반 1150불 최근 7일 동안 폭염…주 관내 사망자 평소 3배 늘어 BC주 산불 상황이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로 알려진 리튼(…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커뮤니티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올해 연말까지는 현행대로 ‘동결’…3개월전 통지해야 팬데믹 기간중 시행됐던 ‘렌트비 동결(Rent Freeze)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이…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정당 선호도에서 BC 보수당 29%, NDP 20%로 2, 3위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설문…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캐나다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국세청, NoRs 노티스 발송중…전국 170만명 전망도 연방 정부가 팬데믹 혜택을 받은 무자격자 대상, 지원금 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캐나다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지난 5월 한 자릿수 비중…7월에는 70%까지 우려대로 델타 변이 확산이 캐나다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4차 파동에 대한 경고도 내…

“청년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인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한국 “청년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인가?” 청년 사이에서도 심각한 자산/소득 불평등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다. 그런데 청년들은 바로 우리 사회의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 조…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9.08

캐나다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최근 신규 확진자, 전국 최대…양성률도 높은 비중 BC주 인근 앨버타의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섰다. 인구…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이용비용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인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캐나다 아마존이 캐나다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많은 품목에 대한 무료 배송,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접근 및 기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 커머스 거인의 구…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캐나다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BC주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크루즈 선박 봉쇄. 팬데믹으로 비롯된 조치들이 오는 11월까지만 중단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연방 교통부…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등록자 NEWS
등록일 08.17

커뮤니티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백신 증명’ 지지도 커져…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도 응답자 81%, 국내 항공기, 콘서트장…74% 체육관도 최근 BC주 코로나 1…

BC, 2차 백신 접종 빠른 상승…1일 확진 20명
등록자 NEWS
등록일 07.06

커뮤니티 BC, 2차 백신 접종 빠른 상승…1일 확진 20명 1차 접종 성인 78%..2차 접종자 증가율 8%로 빨라 백신접종 시민권, 영주권자 ‘14일 자가격리’ 해제 최근 BC주 일일 …

BC주민 70 이상 접종…국경 개방 ‘희소식’
등록자 NEWS
등록일 06.08

커뮤니티 BC주민 70% 이상 접종…국경 개방 ‘희소식’ 12세 이상 주민 72% 접종…AZ는 2차 시작돼 최근 신규 확진자들이 지난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백신 접종이 빠르게…

BC주, 관광업계 구호기금 접수 시작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커뮤니티 BC주, 관광업계 구호기금 접수 시작 호텔과 상업용 레크리에이션 사업체 등 대상 BC주의 팬데믹 관련 규제 조치가 한동안 연장될 전망이다. 최근 주 정부는 호텔과 상업용 레크리에이…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13

커뮤니티 요즘 BC 주택시장은 리스팅 공급의 함수… 거래량~집값 ‘역상관관계’…인벤토리 역대 최저 향해… 전년대비 월 거래량 -7.2%에도 주택 값은 17.1% 올라 BC주 부동산시장이 여…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이…
등록자 NEWS
등록일 09.01

커뮤니티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이… 올 상반기 사망자 1000명 이상…80%가 남성으로 프레이저 헬스, 밴쿠버 코스털 헬스가 62% 차지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전국 70%...BC,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찬성 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 여권’ 도입이 한창이다. BC주도 최근 ‘백신 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등록자 NEWS
등록일 09.22

캐나다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Housing Codes)’.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8.12

캐나다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연방 이민부, “해외 여행자와 국내 귀국 때도 사용” 퀘벡 정부, ‘백신 QR카드제도’로 술집 식당 등 적용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 여권…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한 건축 자산에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8.25

한국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한 건축 자산에는… 건축물의 가치는 단순 자산가치에 그치지 않는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우수 건축 자산을 평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방 선거 경제 공약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20

캐나다 연방 선거 경제 공약은…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연장, 임금 보전 등 다양 드디어 캐나다 연방 ‘조기 선거’가 막이 올랐다. 오는 9월 20일 결전의 날까지 한 달 여 남짓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