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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비상사태’ 2주 연장 후에는…
‘오픈’ vs ‘제재’ 사이 합리적 합의점은한국, 전국민 항체검사 2차 유행 대비

BC주가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2주 더 연장했다. 자연히 향후 어떤 방향으로 이번 조치가 이어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현재 전국민 대상 항체검사를 통한 제2차 유행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BC주는 현행 비상 조치를 오는 5월 12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책상 주 정부의 비상조치는 최대 2주 단위로 연장하게 돼 있다. 현재 미디어를 통해 주 제재조치의 오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정책 방향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책 없는 성급한 ‘오픈’과 무한정 ‘제재’를 통한 경제 압박 사이에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BC주의 첫 ‘비상 사태’ 선언은 지난 3월 18일 단행됐다. 존 호건 수상은 “BC주민들이 코로나 사태 상승곡선을 평탄하게 만드는 데 큰 리더십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개스 페달을 떼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우리 미래와 새로운 일상생활을 바라볼 때, 우리는 현재까지 해왔던 노력과 앞으로 사랑하는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코스를 계속 유지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마이크 판워스 공공행정 장관은 “우리 정부는 현재 자신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 19 사태 확산 속도를 늦추고 있는 일반 대중들에게 큰 감사를 전해야 한다”면서 “비상 사태를 연장하는 것은 우리가 여전히 커뮤니티를 안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액션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다. 우리는 앞으로 수 주 또는 수 개월동안 올바른 노선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BC주는 지난 2017년 산불화재로 큰 피해가 났을 당시 7월 7일~9월 15일까지 모두 10주 동안 ‘비상 사태’를 유지했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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