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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4차 부스터 샷 일반인 접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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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4차 부스터 샷 일반인 접종 제외
의료계 종사자중 의사, 외과의, 영양사 98% 접종률



캐나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BC주에서도 백신 부스터 샷 접종률이 저조하다. 이 가운데 BC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제4차 부스터 샷 접종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덧붙여 드디어 의료계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비율도 발표했다. 의료계 직업군마다 최대 98%에서 최저 69%로 큰 격차를 보였다.



BC주에 따르면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주민 비중은 이미 90%를 넘어선 가운데 인원만 435만 명에 이른다. 그렇지만 3차 접종의 경우에는 272만 명으로 4차 접종은 다시 7만 8000여 명으로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제3차 부스터 샷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면서부터 예상됐었다. 수치로 볼 때 3차 접종의 진행이 더디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각 의료 권역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가 가장 집중된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64% 정도, 밴쿠버 코스털지역은 71%, 밴쿠버 아일랜드는 73%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BC주 전체적으로는 3차 부스터 샷 접종은 55%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각 의료계 직업군별로 백신 접종 비율을 공식 발표했다. 영양사(dietician)와 의사, 외과의사가 98%로 가장 높은 수준 접종률을 보였다. 전문 직업 치료사들의 경우에도 96.9%나 된다. 반면 한의사가 79%, 카이로프랙터가 78.1%, 자연요법의(Naturopath)가 69.2%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밖에 약사가 96.7%, 치과의사가 95.9%, 치과 위생사가 92.6%, 검안의가 94.9%, 안과의사가 96% 등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주 정부는 향후 소비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서비스 제공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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