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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상습범죄자’ 대상 특별 대책 수립
밴쿠버 40명이 6000여 건 사건에 관련되기도


밴쿠버는 ‘묻지마 폭행’ 외에도 상습적인 기물파손과 도난사고 등으로 자영업자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BC주는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주 정부는 최근 전문가들을 채용, 상습적으로 재범을 저지르는 피의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물론 여기에는 상습범에게 전자팔찌와 같은 전자장치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방안이나 해당 사건을 집중 처리할 검사 임명, 상습 피의자를 대상으로 한 강제 프로그램 적용 등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BC에서는 밴쿠버 지역 상습적인 피의자들 40명이 관련된 행위가 모두 6000여 건에 이른다는 분석을 전했다. 나나이모에서도 12명이 1300여 건을 켈로나에서는 15명이 1000여 건의 범죄에 관련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BC주 관내 도시를 담당하는 시장들은 주 법무부 장관에게 해당 지역의 상세 정보를 보내면서 특단의 대책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상습 범죄자들 때문에 지역의 다운타운 소매점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큰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애비 법무부 장관은 “우리가 각종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중독자들에 대해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폭력이나 기물파손 등 범죄 행위까지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팬데믹에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소매점들도 회복을 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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