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5.05 00:5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전국 소매매출 5개월중 4개월 상승곡선 이어가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 15.1%, 주유소 6.2%로 최다 서민은 물론 자영업계 경제 흐름도 가늠해볼 수 있는 소매매출이 올들어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월에도 소폭이지만 상승곡선을 이어가면서 지난 5개월 동안 4회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매 매출은 전월대비 0.1% 오른 5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에서 15.1%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주유소가 6.2%였다. 다만 자동차 및 부품 판매 분야는 이전보다 -5.1%로 줄어들기도 했다. 분야 별로는 전체 11개 섹션 가운데 6곳이 상승(47.2%)했다. 주유소를 제외한 핵심 소매 매출의 경우에도 1.4% 상승, 경제 근간이 단단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TD이코노믹스는 최신 소매매출 분석을 놓고 “지난 1월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따라가고 있는 소매 매출이 좀더 큰 숨을 쉬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효과를 뺀다면 세일즈는 0.4%가 줄어들면서 조금 완화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자동차 매출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라고 평가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3월 예비조사에서 매출은 월간 1.4%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역 별로 보면, 전국 4개 주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즉 매니토바는 4.3%, 서스매처원이 2.4%, 온타리오는 0.3%인 가운데 노바 스코샤는 4.3%로 하락 흐름을 아예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분야 별로 볼 때, 빌딩 자재와 가드닝 장비와 공급물량은 5.6%가 올랐다. 전자 제품과 가전제품 가게의 경우에도 1.1% 상승한 것. 반면 주택 가구 분야는 -2.2%, 일반 잡화는 -1.2%, 잡화매장에서는 -1.5%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곡선만 그릴 것 같았던 전자상거래 분야도 2월에는 -4.6%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일반 상점 방문 쇼핑으로 다시 복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