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전국 소매매출 5개월중 4개월 상승곡선 이어가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 15.1%, 주유소 6.2%로 최다



서민은 물론 자영업계 경제 흐름도 가늠해볼 수 있는 소매매출이 올들어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월에도 소폭이지만 상승곡선을 이어가면서 지난 5개월 동안 4회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매 매출은 전월대비 0.1% 오른 5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에서 15.1%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주유소가 6.2%였다. 다만 자동차 및 부품 판매 분야는 이전보다 -5.1%로 줄어들기도 했다. 분야 별로는 전체 11개 섹션 가운데 6곳이 상승(47.2%)했다. 주유소를 제외한 핵심 소매 매출의 경우에도 1.4% 상승, 경제 근간이 단단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TD이코노믹스는 최신 소매매출 분석을 놓고 “지난 1월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따라가고 있는 소매 매출이 좀더 큰 숨을 쉬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 효과를 뺀다면 세일즈는 0.4%가 줄어들면서 조금 완화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자동차 매출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라고 평가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3월 예비조사에서 매출은 월간 1.4%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역 별로 보면, 전국 4개 주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즉 매니토바는 4.3%, 서스매처원이 2.4%, 온타리오는 0.3%인 가운데 노바 스코샤는 4.3%로 하락 흐름을 아예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분야 별로 볼 때, 빌딩 자재와 가드닝 장비와 공급물량은 5.6%가 올랐다. 전자 제품과 가전제품 가게의 경우에도 1.1% 상승한 것. 반면 주택 가구 분야는 -2.2%, 일반 잡화는 -1.2%, 잡화매장에서는 -1.5%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곡선만 그릴 것 같았던 전자상거래 분야도 2월에는 -4.6%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일반 상점 방문 쇼핑으로 다시 복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12 Page
RSS
BC 3층 주거용 건물 에어컨 의무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5.20

캐나다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연기와 함께 아무리 더워도 시원하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험과 함께 열돔현상으로 집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야만 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사항들을…

“BC주 경제 어디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5.20

캐나다 일자리 성장 ‘정체’…실업률은 5.4%로 늘어 수출시장 32% 급등에 무역적자 폭은 줄어 BC주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어느덧 2022년도 중반을 향해 지나가는 시점이다…

캐나다 물가 6.8%… '고물가 시대’ 장기화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5.19

캐나다 캐나다 물가 6.8%…’고물가 시대’ 장기화 우려 UK 9%, 미국 8% 추정 등 글로벌 상승세로 부담 더 커져 개스 값 제외해도 물가 5.8% 뛰어…식료품 값 계속 올라 커피 한…

캐나다도 구인난 본격 서막 오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18

캐나다 캐나다도 구인난 본격 서막 오르나… 맥도날드, 전국에서 2만 5000명 모집 나서 최근 맥도날드 캐나다가 여름철을 대비해 전국적으로 2만 5000명을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캐나다 ‘현금 수요’ 팬데믹중 다시 상승세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5.13

캐나다 “캐나다 ‘현금 수요’ 팬데믹중 다시 상승세로” 현금 수요 60년래 최대…1981년 2.9%, 2020년 4.4%로 전자상거래는 물론 크레딧 카드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캐나다 정부, CERB 부정 수급자 환수 작업 시작 국세청, NoRs 노티스 발송중…전국 170만명 전망도 연방 정부가 팬데믹 혜택을 받은 무자격자 대상, 지원금 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상금 2000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5.11

캐나다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상금 2000불 캐나다에서 한국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주최로 개최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6월 10…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캐나다 “자동차 세일즈 둔화가 소매 매출에 부담” 전국 소매매출 5개월중 4개월 상승곡선 이어가 의류와 액세서리 가게 15.1%, 주유소 6.2%로 최다 서민은 물론 자영업계 경제 흐름도…

美 연준 20년만에 금리 최대폭 인상 단행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5.04

캐나다 미 연준 20년만에 금리 최대폭 인상 단행 2000년 5월 이후 22년만의 최대폭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초 강수를 두기로 헸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수요일 밤 기준금리를…

‘병원 장기 대기’로 환자마다 2848불 손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캐나다 ‘병원 장기 대기’로 환자마다 2848불 손해 프레이저 연구소, 2021년에만 임금 손실 등 41억불 캐나다 병원 대기 시간 이슈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한 이슈로 부…

올 여름 ‘자녀 동반 가족 여행’ 급증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캐나다 올 여름 ‘자녀 동반 가족 여행’ 급증 전망 여행 규제 재차 완화…5~11세 검사결과 제출 안 해도 팬데믹 규제 완화 효과는 지난 3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봄방학에서도 여행 증…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캐나다의 노동 연령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27

캐나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규모의 이민도 인력의 고령화를 완화시키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계청은 캐나다의 근로 인구 분포는 …

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7월부터 재개
등록자 NEWS
등록일 04.26

캐나다 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7월부터 재개 해외유학생, 워크퍼밋 만료자(올해) 대상 ‘오픈 워크 퍼밋’도 팬데믹 속에서 한 동안 중단됐던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가…

트위터-머스크, 440억 달러에 매각 협상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25

캐나다 트위터 이사회는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인 일론 머스크로부터 440억 달러의 인수 제안에 동의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을 인수해 ‘표현의 자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

WALK-IN 클리닉에서 대기시간이 가장 긴 주는?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25

캐나다 메디맵은 B.C.주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기 시간이 약 35% 증가해 가장 대기시간이 긴 주라고 밝혔다. BC주의 한 테크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B.C.주의 주민들은 W…

캐나다 소비자 물가, 임금 상승률 두 배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캐나다 31년래 최고 6.7% 기록…에너지 포함 식료품 급등 BC주 6%...비싼 주택 시장, 최대 개스 값 서민 부담 심상치 않은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더욱 치솟았다. 고공행진이 언제,…

트랜스링크의 교통계획 중 우선 선정 지역은?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23

캐나다 MILENNIUM LINE의 PORT COQUITLAM확장 가능성은증가하는인구의 수요를 완화지역 발전의 혜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포트 코퀴틀람 스카이 트레인 역을 설립을 …

캐나다 팬데믹 전후... 노동시장 대개편
등록자 KREW
등록일 04.22

캐나다 고객 접촉 적은 산업분야 일자리 급등…30만 개 “관련 분야 고소득 고급인력 수요 앞으로 계속” 숙박, 식품 등 고객접촉 서비스 분야 일자리 급락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이자율 상승에 가정마다 빚 갚으려 예산 위축”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캐나다 “이자율 상승에 가정마다 빚 갚으려 예산 위축” 변동금리 고객, 미지급 모지기 고객의 거의 30% 차지해 “고정금리 고객도 올해 갱신이라면 0.75%p 오를 수도” 캐나다 중앙은행…

물가 상승에 이민자 영주권 신청 비용도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캐나다 물가 상승에 이민자 영주권 신청 비용도 인상 4월 30일부터 적용…연방 기술 이민 825불에서 850불 비즈니스 사업 이민 신청비는 1575불에서 1625달러 등 캐나다를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