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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 빈집세, 2023년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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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 빈집세, 2023년 5% 인상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감사와 예외사안 검토



밴쿠버 시 의회가 내년부터 빈집세를 다시 인상하기로 했다.

최근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내놓은 2023년부터 빈집세 5% 인상안을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는 기존 빈집세를 1.5%에서 지난해 3%로 인상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2021년에만 3200만 달러를 거둬들이는 효과를 올렸다. 이는 바로 전 해 연간 1500만 달러 세수입보다 두 배나 많은 수준이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Audits)를 받는 부동산의 건수도 기존보다 두 배 정도 늘린 2만 건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현재로서는 시 직원들이 앞으로 빈집세를 이보다 두 배 더 늘리는 10%로 했을 경우의 수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덧붙여 현재 예외로 규정되는 사안도 재검토 ‘빈집세’의 취지에 맞는 공정한 결과를 가져올 방안도 검토중이라는 것이다.

한편 시는 빈집세를 통해 시 권역 내 비어 있는 주택이 2017~2020년 사이 26% 정도 줄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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