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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20년만에 금리 최대폭 인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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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20년만에 금리 최대폭 인상 단행



2000년 5월 이후 22년만의 최대폭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초 강수를 두기로 헸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수요일 밤 기준금리를 22년만에 가장 큰 폭인 0.5퍼센트 포인트 인상키로 했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다음 단계로 다음달부터 채권 보유액을 삭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만장일치의 결정으로 연방기금 금리를 0.75%에서 1%사이로 결정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3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3년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 올리고, 올해 남은 6번의 회의마다 금리인상을 시사했었다.

FOMC는 올 1분기 GDP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계지출과 기업 고정 투자 및 일자리 증가세는 견고하다고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이틀 간의 정책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새로운 폐쇄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미 중앙은행이 팬데믹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려 함에 따라 약 9조달러까지 치솟았던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6,7,8월에 매달 475억달러씩 감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9월에는 감소폭이 최대9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금리인상에 더하여 8조9천억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번주 회의이후 새로운 경제전망이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3월 마지막 나온 자료는 인플레이션, 임금증가율 또는 고용률의 저하 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에서 정책성명과 경제전망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사진출처=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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