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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단독, 타운홈, 아파트 집값 ‘상승’ 유지
전반적 거래량 전년비 -50%, 전월비 -52%로 “뚝”“신규 리스팅 세일즈보다 빨리 하락…시장 균형”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19 사태를 완화시키기 위한 공공 보건 행정조치에 적응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이곳 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다. 예상한 대로 주택 거래 활동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유행병 대비 제재(Pandemic Lockdown) 결과 역사상 가장 둔한 4월 가운데 하나로 남게 됐다는 것.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4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688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50%, 한 달 전과 비교해도 52%나 줄어든 수준이다. 역사적 기록을 볼 때, 지난달 거래량은 지난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에 보였던 4월달 수준과 비슷하다. 그리고 신규 리스팅은 지난 1981년도 4월 수준이다. 2020년 인구가 당시 인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치만 놓고 비교하는 것도 큰 의미는 없다. 그만큼 올해 실적이 사실상 적다는 것. 크리스 쉴즈 회장은 “비록 3월 첫 숫자들이 눈에 띄는 봄 시장을 약속했지만 우리는 시장이 4월 이처럼 반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세일즈는 물론 리스팅 모두가 위축됐다. 우리 모두가 글로벌 유행병 사태에 반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규 리스팅이 시장에 나오는 속도가 4월의 세일즈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어떻게 부동산 산업계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 오픈 하우스와 전자 상거래 등 혁신적 방법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가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향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상황에서도 주요 거래 방식이 될 것이다. 대중의 안전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새로운 방식의 속도와 효율성의 진가를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스팅 규모를 보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접수된 규모는 1416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과 비교할 때 47%가 줄었다. 작년 이맘때보다는 58% 적다. 이로써 4월의 액티브 리스팅은 5997건이다. 3월 인벤토리보다 1% 적다. 작년보다는 24% 적은 수준이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비록 우리가 이전보다 적은 거래량을 목격하고 있지만 리얼터들이 여전히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조언을 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항상 집을 사고 팔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산업은 의료분야가 아닌 필수 서비스 산업이다. 그리고 현재 가이드가 필요하거나 향후 시장 반등에 대비하고 싶을 때는 리얼터에게 문의, 자문을 구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4월 한 달 동안 아파트 판매에 걸린 시간은 31일, 타운홈은 30일, 단독주택은 33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주거 형태별 집값을 보면, 먼저 단독주택은 벤치마크 값을 기준으로 99만 34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과 비교할 때는 0.5% 늘었다. 지난해 4월보다는 3% 증가했다. 타운홈은 55만 32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과 비교하면 0.7%를, 지난해 4월보다는 1.4% 늘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값은 42만 41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과 비교할 때는 0.2%, 지난 4월보다는 0.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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