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주, 인종혐오 범죄 근절 위한 법안 발의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5.03 00:1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팬데믹 기간을 포함 갈수록 늘어나는 인종혐오 범죄. 최근 BC주가 인종주의 근절을 위한 법안을 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형상, 일부 지역에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BC주로서는 향후 혐오 범죄 근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BC주는 인종혐오주의 반대 데이터 법안(Anti-Racism Data Act)를 발의했다. 조직적인 인종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이다. 혐오범죄의 대상은 단지 아시안이나 흑인에만 그치지 않고 원주민도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법안 아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격차를 확인하고 정부가 인종적 소수자들의 필요를 맞춰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존 호건 수상은 “우리 주는 전세계에서 BC주로 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조직적인 인종혐오주의와 식민주의의 효과가 교육, 일자리 기회, 주택 등 분야에서 불공평하게 사람들을 제지했었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법안 마련에는 1만 3000명의 의견이 반영됐다. 게다가 인종혐오범죄를 당한 사람들의 90%는 인종적 다양성과 신앙, 조상의 계보, 능력 등에 따른 인구통계적 데이터 수립이 BC주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는 것. <사진=BC주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