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올해 밴쿠버 시에서 승인한 신규주택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1년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의 향후 10년의 주택 밴쿠버 전략의 4년차에 걸쳐 총 약 8,800채의 신규 주택이 승인되었다.

이는 2017년 이전 밴쿠버 시의회에서 주택 밴쿠버 전략을 수립한 이후 가장 높은 승인일 것이다.

매년 실시되는 요약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 주택과 사회/지원 주택을 합친 전체 주택 승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은 2년 연속이다.

여기에는 2021년에 2,956채의 임대 주택이 포함되며 이는 연간 목표인 2,000채의 임대 주택을 초과한다. 사회/지원 주택의 경우 연간 목표인 1,200세대를 넘어 1,334세대가 승인되어 2010년 이후 이 부문에 대한 두 번째로 높은 연간 승인을 기록했다.

2021년 총계를 포함하면, Housing Vancouver는 사회/지원 주택의 경우 10년 총계의 59%(12,000세대 중 7,128세대), 임대 주택의 경우 43%(20,000세대 중 8,521세대)에 도달했다.

개발자와 투자자가 일부 초점을 임대 주택으로 옮겼지만 콘도 부문의 목표는 여전히 강력하여 2021년에는 연간 목표인 3,000세대를 초과하는 3,779개의 콘도미니엄을 승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Housing Vancouver는 10년 콘도 목표의 58%를 달성했다(30,000세대 중 17,498세대).

또한, 타운홈/코치 주택 승인은 2021년에 456세대에 도달했다. 이는 연간 목표인 600세대 미만이지만 지난 10년의 평균 이상이며, 이제 향후 10년 전략의 4년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전체 타운홈/코치 주택 승인도 뒤쳐져 34%가 달성되었습니다(6,000채 중 2,015채).

밴쿠버 시의 수석 도시 계획가인 테레사 오도넬은 성명에서 “밴쿠버는 일자리 회복, BC주로의 이주 증가, 교실 수업으로 돌아가는 학생들로 인해 주택 수요가 높다”고 말했으며, "새로운 임대 주택 개발을 장려하는 것은 밴쿠버에 거주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 옵션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10년 주택 밴쿠버 전략은 2018년에서 2027년 사이에 총 72,000세대의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 주택 신축 완공은 주택 구입 가능성과 공급 위기에 물적 타격을 입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2021년에 총 1,669채의 사회/지원 주택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는 건설 1,208채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팬데믹 시대의 신속한 조치로 정부가 노후 호텔 및 기타 부동산을 매입하는 461채가 포함된다. 작년에 추가된 또 다른 689세대는 특수 목적의 임대 주택을 위한 것이었다.

2차 임대 주택 시장에서 투자 부동산으로 사용되는 콘도미니엄은 또한 임대 주택의 주요 원천이며, 밴쿠버 시에 따르면 현재 거주자의 50%와 새 가구의 75%가 현재 집을 임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 밴쿠버 업데이트 외에도 시 정부는 최근 최소 5년마다 실시하는 주 정부에서 위임한 모든 BC 도시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인 2022 주택 수요 보고서를 완료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136,000 가구가 밴쿠버 시 관할 구역 내에서 가족 규모와 소득에 적합한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는 감당할 수 없거나 부적합하거나 부적절한 주택에 거주하는 77,000가구, 노숙자 약 2,000명, SRO(single room occupancy) 상황에 살고 있는 약 7,000명을 포함하여 약 86,000가구의 기존 거주자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가 포함되며, 이는 밴쿠버시 전체 가구수 약 30만5000여가구 기준으로 기존 4가구 중 1가구는 주거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지방 자치단체는 긴 재조정 및 검토 시간 허용, 제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구입 가능성 및 공급 문제를 악화시키는 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점점 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올해 말, 10월 시민 선거가 끝난 후, 주택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unsplash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27 / 8 Page
RSS
BC주 봄철 주택시장 강세… “하반기 거래 둔화 전망”
등록자 KREW
등록일 04.22

부동산 거래량 전년대비 24% 줄어도 집값은 15.7% 더 올라 올해 1/4분기 집값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20%로 올해 봄 BC주택시장도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잇따라…

“3월 하락세 ‘시장 냉각’ 징조인지는 지켜봐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30

부동산 “3월 하락세 ‘시장 냉각’ 징조인지는 지켜봐야” 캐나다 주택 거래와 신규 리스팅 ‘깜짝 후퇴’…-5.4%, -5.5% 광역 토론토와 캘거리 선두로 전국 시장 절반 ‘거래 감소’ …

올해 밴쿠버 시에서 승인한 신규주택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5.01

부동산 2021년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의 향후 10년의 주택 밴쿠버 전략의 4년차에 걸쳐 총 약 8,800채의 신규 주택이 승인되었다. 이는 2017년 이전 밴쿠버 …

밴쿠버 시 빈집세, 2023년 5%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5.04

부동산 밴쿠버 시 빈집세, 2023년 5% 인상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감사와 예외사안 검토 밴쿠버 시 의회가 내년부터 빈집세를 다시 인상하기로 했다. 최근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트위…

“치솟는 이자율 주택시장 게임-체인저 등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5.04

부동산 RBC이코노믹스 시장 전망도 수정…올해 거래량 -13.4%로 집값은 올해 전년대비 8.1% 상승세 유지…내년중 -2.2%로 이자 1%p 인상…전국 월 페이먼트 315불, 밴쿠버 5…

加 전국 절반에서 “팬데믹 손실 회복”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실질 성장률…전국 4.8%, BC주 6.2%, ON 4.6% “건축 분야, 전국 대부분 지역 성장세에 기여” 캐나다 경제가 올해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최신 수치를…

“프레이저 밸리시장, 2년만에 주택 거래 뚝…”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시장, 2년만에 주택 거래 뚝…” 월 거래량 전년대비 45% 줄어…”10년 평균도 밑돌아” 오래간만에 프레이저 밸리의 시장 거래량이 장기 평균보다 떨어지는 현상을 보…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속에는 거래량, 집값 ‘엇박자’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속에는 거래량, 집값 ‘엇박자’ 거래량 전년대비 무려 34% 감소에도 집값 18%나 올라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 36%...타운홈도 47.1% 수많은…

전국 홈바이어들 “주택장만에 작년보다 10만불 더 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전국 홈바이어들 “주택장만에 작년보다 10만불 더 쓴다” 전국 평균 58만 8천불, 전년대비 26%...BC주는 76만 달러로 68%, “집장만 지출 늘린다”…집값 상승, 임금 인…

Sutton Eminence Awards Gala 2022 다녀오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부동산 최근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 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tton 그룹의 새로운 리더로서 자리 잡고 있는 Sutton Management Ltd (대표 : M…

다세대주택 ‘빌딩 퍼밋’ 하락세, 단독주택 ‘힘’ 꺾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부동산 다세대주택 ‘빌딩 퍼밋’ 하락세, 단독주택 ‘힘’ 꺾어 올해 1~3월 분기 퍼밋 5.3% 증가에도 주거용은 -1% 하락 요즘 전국 각 시장마다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재판…

노인 홈오너들 ‘역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부동산 노인 홈오너들 ‘역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2021년 9월부터 급상승세…”…전국 부채 56억불 “현 역모기지 이자율이면 10년후 미지불액 두 배” 빠른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부동산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거래량 전년비 -34.9%이지만 집값은 12.9% 올라 “BC주택거래가 정상 활동 범위로 향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내놓…

“시장공급 늘리면 BC주에 어떤 충격이 생길까”
등록자 KREW
등록일 05.13

부동산 “시장공급 늘리면 BC주에 어떤 충격이 생길까” BC주 완공에 걸리는 시간 19개월…미국 퍼밋~완공까지 15개월 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공급’의 절실함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

캐나다 집값, 거래량 "2023년 하반기 평년 수준에..."
등록자 KREW
등록일 05.13

부동산 높아진 가격 수준 지속…집장만 여건에 여전히 부담 작용 “렌트 시장도 공실률 낮아 어포더빌리티 및 렌트비 상승” “주택시장은 역사적 수준을 보였던 2021년 수준에서 떨어질 것이다…

“젊은 층, 캐나다 도시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5.19

부동산 임금, 풀타임 일자리, 남녀 임금 차이, 기술 개발 등 ‘장벽’ 도시 거주 젊은 층 월 750달러 적자… "풀타임도 힘들어” 요즘 정부의 각종 예산 발표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게 바…

렌트비 상승세 “심상찮아”… 밴쿠버 30%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19

부동산 렌트비 상승세 “심상찮아”…밴쿠버 30%나 전국 평균 6% 이상…대도시 대부분 인플레이션 이상 “2019년 겨울 둔화현상 팬데믹 이어진 후 상승세로” 주택시장이라면, 으레 홈오너를…

BC주와 캐나다 전국… 집값 내리막 시작됐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20

부동산 전국 집값 전월비 0.6% 하락…BC주도 -2.7%로 전국 시장 절반 이상은 ‘균형’…셀러시장 줄어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상승세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꾸준하게…

BC주, 칠리왁 프레이저 밸리 거래하락세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BC주, 칠리왁 프레이저 밸리 거래하락세 커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2곳 집값 상승세도 둔화 기준금리 상승이 부동산 시장에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다. BC주는 물론, 전국적으…

‘프리 오퍼’, ‘냉각 기간’ 등 시장 지정 조치 권고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프리 오퍼’, ‘냉각 기간’ 등 시장 지정 조치 권고 BCFSA, 부동산 시장 소비자 보호 권고 사안들 공직 제기 뜨거운 BC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자를 보고할 수 있는 제안서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