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상습 위반자, 휴대전화까지 압수해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4.27 21:4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상습 위반자, 휴대전화까지 압수해야…” 단속 대상자 2020년 이후 감소에서 처벌 강화 목소리 커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그런데 경찰의 주기적 단속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 최근 한 조사에서 BC주민들은 아예 상습 위반자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해야 한다는 강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리서치코(researchco.ca)에 따르면 BC주민 3명 가운데 2명은 상습 위반자에 대해 ‘휴대폰 압수’하도록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2020년 이후부터 위반 운전자들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좀더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BC주민 46%는 최근 한 달 동안 운전자들이 전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2020년 12월 조사와 비교한다면 9%p 정도 줄어든 수준. 남성의 경우(50%)와 18~34세 젊은 층(52%) 사이에서 여성(43%)이나 35~54세 중년(57%)층보다 좀더 많았다. 현재 운전중 문자 메시지를 하거나 이메일을 하는 운전자들은 적발될 때 368달러 벌금과 보험 페널티 포인트 프리미엄 벌점 4점(252달러 상당)을 받게 된다. 즉 첫 단속 대상자의 경우에도 620달러 상당 금전적 손해를 보는 셈이다. 하지만 BC주민 일부인 24%는 벌금이 “너무 낮다”는 반응을 보인다. 다수인 56%는 “적당하다”고 대답했다. 지역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 주민들의 경우에는 “벌금이 적다”라는 응답자가 33%로 비교적 많았다. 그렇지만 BC북부에서는 29%, 프레이저 밸리는 22%, 메트로 밴쿠버는 21%로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이밖에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의 운전면허를 정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BC주민 사이에서 52%를 기록, 반대 의견 41%보다 더 많았다. <사진=BC RCMP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