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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7월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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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7월부터 재개
해외유학생, 워크퍼밋 만료자(올해) 대상 ‘오픈 워크 퍼밋’도


팬데믹 속에서 한 동안 중단됐던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가 다시 재개된다. 인력 부족에 대응하려는 정부의 조치이면서 동시에 올해 이민자 문화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익스프레스 엔트리 초청 추첨은 오는 7월부터 재개된다. 연방 기술 이민과 관련된 부분이어서 고령화 시대 은퇴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국내 노동시장을 메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익스프레스 엔트리는 연방 기술 이민 프로그램 범주에서는 지난 2020년12월부터, 캐나다 경험이민(CEC, Canadian Experience Class)으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추첨이 진행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코로나 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2020년과 2021년 여행 규제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20년과 2021년 여행 규제는 해외 지원자들의 처리를 연기시켰고 대기자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해당 인벤토리를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임시적으로 연방 기술 이민(Federal Skilled Worker Class)와 캐나다 경험 이민, 연방 기술자(Federal Skilled Trades Class) 그룹의 초청 과정을 중단했다. 덧붙여 이 보고서는 “오는 7월초부터 초청 과정을 재개한다. 대부분의 신규 지원자들 신청서는 6개월 이내에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정부가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임시 중단한 기간 동안 대기자 적체 현상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 2021년 9월을 기준, 약 11만 1900명이었던 인벤토리가 2022년 3월 현재 4만 8000여 명으로 1/3 수준으로 감소했다. 게다가 오는 7월, 새로운 지원서를 접수하기까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션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에 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에 임시 체류 기회를 가지면서 비자 만료가 돼가는 사람들에게 임시적으로 캐나다에 좀더 머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노동경험을 쌓고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여름부터 캐나다에 있는 이전 해외유학생과 대학졸업 워크퍼밋이 올해 1~12월 사이 만료되는 사람들에게 최대 18개월까지 오픈 워크 퍼밋(Open Work Permit)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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