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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머스크, 440억 달러에 매각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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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사회는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인 일론 머스크로부터 440억 달러의 인수 제안에 동의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을 인수해 ‘표현의 자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트위터 이사회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더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극약처방(POISON PILL)을 도입하며 완강한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오늘 25일 주주들은 머스크의 제안에 손을 들었다.

머스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거액의 인수 조달 계획을 공개한 후 트위터의 태도는 변하기 시작하였고, 머스크가 다수의 트위터 주주들을 만나 제안을 홍보하고 이사회의 입장 결정을 촉구하는 설득으로 인하여 주주들의 이사회 압박은 시작되었다.

이에 트위터는 머스크의 제안을 재검토하며 협상이 이루어 졌으며, 머스크는 거래를 발표한 성명에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기반이며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문제가 논의되는 곳이며 또한 새로운 기능으로 개선하고, 알리즘을 오픈 소스로 만들어 신뢰를 높이고, 스팸 봇을 없애고, 모든 사람을 인증함으로써 트위터를 그 어느 때보다 더 좋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영국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위원회 의장인 MP Julian Knight는 트위터에서 이 거래를 "세계의 놀라운 소셜 미디어 발전"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flickr@Steve Jurve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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