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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이민자 영주권 신청 비용도 인상
4월 30일부터 적용…연방 기술 이민 825불에서 850불
비즈니스 사업 이민 신청비는 1575불에서 1625달러 등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적 물가 상승은 이민 희망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사안이 됐다. 캐나다 이민부가 이민 신청 비용(Permanent Residence Fees)을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민부에 따르면 영주권 시청서 비용 상승은 오는4월 30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앞서 이민부는 지난 2002년에도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을 감안, 이민 신청 비용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에는 매 2년마다 인플레이션에 맞춘 비용 인상을 예고했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정부는 비용 효율적인 접근을 통해 정부 프로그램의 재정을 충당한다. 즉 대부분의 비용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책임을 진다는 원칙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월을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5.7%를 기록하면서 1991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먼저 연방 기술이민과 주 정부 이민(PNP) 등의 경우에는 주 신청자의 비용이 현행 825달러에서 850달러가 된다. 신청서에 동반되는 배우자의 경우에도 각각 현행 825달러에서 850달러로 오른다. 자녀들의 경우에는 기존 225달러에서 230달러로 오른다.
비즈니스 이민의 경우에는 비용이 이보다 조금 더 높다. 주요 신청자의 지원 비용은 현행 1575달러에서 1625달러로, 가족은 825달러에서 850달러, 자녀는 225달러에서 230달러 등이다. 자신의 배우자나 부모 등 가족들과 결합하는 이민의 경우에는 스폰서 비용이 75달러로 그대로 유지된다. 그렇지만 스폰서를 받는 주요 지원자는 현행 475달러에서 향후 490달러를 지출해야 한다. 자녀들의 경우에는 기존 75달러가 그대로 유지된다.
케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입주 케어 제공자(Live-in Caregiver Program)에서는 주요 지원자의 신청 비용이 기준 550달러에서 570달러로 오른다. 함께 동반하는 배우자의 신청 비용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동반 자녀의 경우에는 기존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소폭 인상된다.
각종 퍼밋 보유자(Permit Holders)의 경우에는 주요 신청자의 비용이 기존 325달러에서 335달러로 10달러 정도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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