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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갈등은 60대와 20대 간극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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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갈등은 60대와 20대 간극 커

 
사회가 다변화 할수록 사회적 갈등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연구원의 한 조사에서 연령대 별 갈등으로는 60대와 20대 사이 간극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서울 외 수도권보다 ‘사회집단 간 소통이 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2020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때 19세 이상 서울시민은 ‘가족 간’, ‘직장 구성원 간’, ‘이웃 간’, ‘세대 간’ 순으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식했다. 서울은 서울 외 수도권보다 모든 사회집단에서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응답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60세 이상과 19~29세는 다른 연령대보다 사회집단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끼는 편이었다. 60세 이상은 ‘세대 간’ 소통이 가장 원활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뒤이어 ‘이웃 간’, ‘직장 구성원 간’, ‘가족 간’ 순으로 인식했다. 반면 19~29세는 ‘이웃 간’, ‘세대 간’, ‘직장 구성원 간’, ‘가족 간’ 순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덧붙여 서울은 서울 외 수도권보다 모든 ‘소수집단’ 포용력이 낮은 편이었다. 구체적으로 서울은 ‘전과자’와 ‘동성애자’ 집단에 포용력이 가장 낮고, 서울은 서울 외 수도권보다 모든 소수집단에 포용력이 낮은 편이다. 연령대 별로 60세 이상에서 ‘전과자’와 ‘동성애자’, 40대는 ‘북한이탈주민’과 ‘장애인’, 30대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용할 수 없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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