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 5월 중순 경제 재가동 식당, 이미용실, 카페, 차일드케어 등부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5월 중순 경제 재가동

식당, 이미용실, 카페, 차일드케어 등부터(크게)



정부, 워크세이프BC 통해 세부 가이드라인 작성중

학교(K-12)와 호텔, 리조트, 캠핑장 6월~9월 예정



드디어 BC주가 경제 재가동 플랜을 발표했다. 온타리오와 퀘벡을 비롯한 타 주와 비슷한 단계적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 주민들의 관심사인 학교를 비롯, 식당과 리테일 점포와 쇼핑몰, 공원 등. 관심분야가 다르듯 구체적 재가동 일정에도 차이가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BC주는 1단계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중순부터 2단계로 조금 해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소규모의 그룹 모임이 허용되고 선택적 수술(Elective Surgeries)와 물리치료, 치과, 카이포프랙틱 등 의료 서비스도 실시된다. 주립공원도 당일 사용자를 위해 오픈되고 비필수 사업장도 개방된다. 덧붙여 주의회도 정기 모임이 재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워크세이프BC(WorkSafeBC)를 통해 재개동할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조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중이다.



일반적으로 2단계 재가동이 성공적으로 평가될 경우 3단계와 4단계로 진행된다. 3단계 조치로는 추가적 서비스와 비즈니스 오픈이 포함된다. 예상 시기는 6월~9월 사이이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수가 적고 하락세를 보인다는 조건이다. 다음으로 4단계 조치는 백신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당히 없어지고, 각종 의료적 조치가 성공을 거뒀을 때 진행된다.



현재로서는 학교의 오픈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6월 부분 복귀와 9월 완전복귀로 개략적 가이드라인만 나왔다. 교육부문의 경우 정부는 모두 5개 단계로 구분하고 있고 현재는 제4단계이다. 정부는 “현재 60개 교육청과 협력하고 있다. 4단계 조치를 통해 필수 사업장 노동자의 어린이들과 취약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온라인 또는 리모트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오는 9월 대학 및 대학 수준 교육기관의 오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립 공원의 경우에는 오는 5월 14일부터 오픈 된다. 현재 발효중인 ‘긴급 사태’가 12일 끝난 난 후 이틀 뒤이다. 또 공식적으로 시작될 경제 재가동 일정 5월 19일보다 조금 빠르다.



한인 종사자들이 많은 식당의 오픈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은 “5월 중순 2단계 오픈에 포함된다”이다. 2단계 오픈 예정 사업체를 보면, 소매 분야에서 이미용실, 식당, 카페, 펍, 사무실 직원,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스포츠 시설, 공원과 해변, 야외 공간, 차일드 케어 등이 포함된다. 해당 시설의 세부 재가동 규정에 대해서는 워크세이프BC 측이 가이드라인을 내놓게 된다. 현재로서는 식당과 카페, 펍 등은 정원 인력의 절반 정도를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일부 소규모 식당의 경우에는 필수 ‘사회적 거리두기’공간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여전히 ‘테이크아웃’ 위주로 진행될 전망.



오는 6~9월 예상되는 3단계 오픈 대상에는 호텔과 리조트, 국경 오픈을 포함한 캠핑 사이트, 영화 산업과 영화관을 포함한 각종 공연장 등이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K-12 학교) 오픈은 오는 6월 부분 복귀를 시작으로 9월 완전 복귀가 예상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119 Page
RSS
올해 BC집값 ‘상승’ 마무리…팬데믹 속 1.8
등록자 KREW
등록일 07.02

캐나다 올해 BC집값 ‘상승’ 마무리…팬데믹 속 1.8%집값 2021년에 5.6% 더 올라…거래 올해 -21%로BC노동자 평균 주급, 2021년까지 상승세 이어“BC 주택 거래는 2021…

캐나다인, 올 여름피서 ‘자동차 여행’
등록자 KREW
등록일 07.02

캐나다 캐나다인, 올 여름피서 ‘자동차 여행’팬데믹에 휴가 계획 변경, 40% 자동차로올 여름 캐나다 도로는 비교적 붐빌 전망이다. 휴가시즌을 맞았지만 항공기 이용에 제약에 따르면서 벌써…

전국 경제 코로나 전보다 18 떨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7.01

캐나다 전국 경제 코로나 전보다 18% 떨어져제조업, 건축업, 소매 등 20개 전분야 ‘하락’전국 경제 성장률이 전례 볼 수 없이 곤두박질쳤다. 무려 전월대비 -11.6%나 떨어진 것. …

캐나다 코로나 19, 2039세 연령대 확산
등록자 KREW
등록일 07.01

캐나다 코로나 19, 20~39세 연령대 확산5월부터 특징…노년 층 확산은 감소세확진자 중간 연령 51세…여성 56% 많아캐나다 각 주가 경제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앨버타, 올해 일자리 5만 개 창출
등록자 KREW
등록일 06.30

캐나다 앨버타, 올해 일자리 5만 개 창출사회간접자본에 100억불 투자…법인세 감면경제 재가동에 들어간 캐나다 각 주의 시선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앨버타가 주 역사상 전…

해외 방문객 제한 7월 21일까지 연장
등록자 KREW
등록일 06.30

캐나다 해외 방문객 제한 7월 21일까지 연장에어캐나다 수요 감소로 국내 루트 30개 취소전국적인 경제 재개에도 항공여행에는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해외 여행객의 국내…

“BC주택 회복 신호 보여…집값 상승 유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커뮤니티 “BC주택 회복 신호 보여…집값 상승 유지” 거래량 전년대비 45% 감소지만 리스팅도 24% 적어 “주택시장 활동세가 회복 사인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19 속에서 아직 완연한 …

캐나다 실질 성장률 올해 마이너스 가능성…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캐나다 캐나다 실질 성장률 올해 마이너스 가능성…(크게) 올해 GDP는 -6.1%%에서 2021년 5.2%로 BC 주택거래 올해 -15.6%에서 내년 22%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내년까지 변동 안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캐나다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내년까지 변동 안 커”(크게) 모기지 이율 역대 최저, 경제도 후퇴기 이유 중앙은, 2008년 최저금리 14개월 유지 경험 요즘 전국 주택시장이 코로나 19…

전국 주택시장, 각 주 ‘경재 오픈’에 ‘반응’
등록자 KREW
등록일 06.25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각 주 ‘경재 오픈’에 ‘반응’거래량 전월비 56.9%, 리스팅도 69% ‘급등’ 모드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08%...평균값 2.6% 하락최근 한 달 동안 캐나…

코로나 팬데믹속…기본소득 보장 ‘찬성’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6.25

캐나다 코로나 팬데믹속…기본소득 보장 ‘찬성’ 커앵거스 라이드 조사, 59% 찬성…세금 더 부담에 ‘반대’캐나다에서 코로나 19(COVID-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본 소득(Univer…

캐나다 일시 해고기간 6개월 연장 의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4

캐나다 캐나다 일시 해고기간 6개월 연장 의미…“임시해고가 완전해고 되는 기간 더 늘어나”연방 정부가 기존 3개월의 일시 해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해고된…

“코로나 19 후 아시안 자녀 학교 괴롭힘 우려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6.23

캐나다 “코로나 19 후 아시안 자녀 학교 괴롭힘 우려도…”중국계 캐나다인 61%, 일상생활 루틴도 바꿀 정도요즘 이민자들에게는 코로나 19 외에도 한 가지 고충이 더 있다. 바로 인종차…

BC 스트라타 보험 프리미엄 ‘폭등’
등록자 KREW
등록일 06.18

커뮤니티 BC 스트라타 보험 프리미엄 ‘폭등’BCFSA, 임시 보고서 통해 “시장 건강하지 않다” 평가평균 40% 인상...9%는 50~100%, 31%는 30~50%올라스트라타 입주민 1…

캐나다 공무원 직장 임금, 안정성 ‘부각’
등록자 KREW
등록일 06.18

캐나다 캐나다 공무원 직장 임금, 안정성 ‘부각’임금 수준, 민간분야 9.4%...은퇴도 2.4년 빨라이민사회에서는 ‘캐나다에서 직장은 공무원’이라는 말이 종종 회자된다. 안정된 직장에 …

캐나다 소매장사 흐름, 미국 따라가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소매장사 흐름, 미국 따라가주택시장 부분 반등 징조…물가는 제로 밑캐나다의 리테일 매출 곡선 흐름이 미국을 따라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주간 경제 …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31% 피로감, 28% 불안감 호소…젊은층 우울증 커공식적으로 팬데믹 조치가 취해진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조금씩 ‘피로…

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6.16

캐나다 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CERB혜택을 8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안은 조만간…

BC주 인근 지역 코로나 19 상황 ‘열악’
등록자 KREW
등록일 06.16

커뮤니티 BC주 인근 지역 코로나 19 상황 ‘열악’‘비상사태’ 23일까지…학교 개방 상황 분석 9월 적용BC주가 경제 재개이후에도 비교적 코로나 19 발생 수치에서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

밴쿠버 시장 “집값 왜 안정적 유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6.12

커뮤니티 팬데믹 속 밴쿠버 시장“집값 왜 안정적 유지…”주택거래 전년비 -43.7%에도 집값 전년비 2.9% 올라공급-수요 함께 ‘출렁…”리스팅 규모 비슷한 하락세”최근 광역 밴쿠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