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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성장률 ‘하락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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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올해 3.5% 성장에서 내년 3%로 줄어
앨버타 2022년 5%로 강세…BC주는 3.8%


올해 캐나다 경제는 실제 어느 정도 성장할까. 최근엔 팬데믹 제6차 파동까지 언급되는 상황 속에서 BMO가 전국적인 성장률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을 BMO 블루 북(Blue Book)을 통해 내놓았다.

올해 2022년 캐나다 전국 실질 성장률은 3.5%로 예상된다고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2021년 실질 성장률 4.6%보다 조금 줄었다. 그런데 2023년에는 올해보다 좀더 줄어든 3%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큰 ‘반등’을 보인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추세를 보인다.

각 주의 실질 성장률을 보면, 항상 국내 경제를 이끌었던 BC주는 올해 실질 성장률이 3.8%로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이전만큼 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앨버타가 2022년 실질 성장률 5%, 서스캐처원이 3.8%로 과거보다 상당한 수준을 보이게 된다. 온타리오도 올해 성장률은 3.4% 수준이다.

다만 전국 실질 성장률은 2023년에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인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먼저 BC주는 올해 3.8%에서 내년 3.2%로, 앨버타는 5%에서 내년중 3.8%로 각각 하락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온타리오에서도 성장률은 올해 3.4%에서 내년 3%, 퀘벡도 올해 2.9%에서 내년 2.6% 등이다. 캐나다 동부의 대부분 도시는 2022년 올해 2% 수준이지만 내년에는 1% 수준으로 좀더 떨어진다. 예를 들어 노바 스코샤의 경우 2.2%에서 1.8% 등이다. 뉴 브런즈윅도 2%에서 1.5%로.

인플레이션은 모든 아이템을 포함할 때 캐나다 전국적으로 5.7%를, BC주는 4.7%로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다. 그렇지만 매니토바가와 온타리오가 각각 6.1%를 PEI가 7.4%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BMO 제공 : BMO 22년 4월 발표 실질 GDP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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