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교직원 부족과 팬데믹 6차 유행으로 결석증가, 학교에 타격을 입힌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michael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노조 지도부는 ‘학부모들은 진정 이러한 인력난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교들은 팬데믹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인력난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이전의 교내 완화 조치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초래된 긍정적인 사례들이 역으로 다시한번 캐나다 교실에 타격을 주고 있다.

‘학교안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전문가들은 COVID-19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그것도 결승선이 보이지 않는 경기와 같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것이 몇 차 유행이 되었든 학교가 처해진 상황은 우리를 짓누르고 있다고 일선 교사들은 말하고 있다.

보통 교사가 결석을 할 때 외부 임시 또는 교내 대체 교사가 소집되는데 팬데믹 가운데 많은 교사들이 격리를 겪게 되며 그로 인하여 대체된 교사들이 업무 준비 기간을 잃고 곧 있을 수업과 과제 채점, 준비, 정리, 회의개최, 학부모들 과의 소통 등 가증되는 업무로 인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하루동안 한 명의 교사가 결석하는 업무를 대체하려면 다른 4~5명의 교사가 준비시간을 희생해야 하는 결과가 온다고 또한 말하고 있다.

학생들 또한 교실을 순환하며 그 교실을 더불어 순환하는 교사들과의 혼란속에 많은 영향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학교관계자들은 C0VID-19로 인한 결석증가가 정확히 몇 건인지는 모르나 증가에 확실한 원인이 되고 있고 특히 마스크 착용 해제 후 그 증가세는 높아진다고 한다.

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상화의 길은 멀어 보인다. 일부 교사들은 마스크 착용의 재 의무화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교직원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재구축하고 당장 학문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그동안 시행된 완화 조치 또한 포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그들은 COVID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보고 경험한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맡은 바를 해내고 실제 봄 날씨에 도달했을 때 우리가 팬데믹 극복을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michael Ro / 사진=픽사베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1 / 69 Page
RSS
활기찬 현재를 즐기기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아진 캐나다인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18

캐나다 이율, 물가, 재난 등에 집중하면 캐나다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즐기기는 어렵다고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20년 만에 최대 금리 인상을 발표했을 때도 미국 뉴스의…

캐나다 다주택자, 로컬 주택 30%~40% 소유해
등록자 KREW
등록일 04.16

부동산 통계청, BC,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 분석 상위 10% 홈오너, BC주택가치 29% 보유, ON은 28% 캐나다 주택 시장이 여러 측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실질 성장률 ‘하락곡선’
등록자 KREW
등록일 04.16

캐나다 전국 올해 3.5% 성장에서 내년 3%로 줄어 앨버타 2022년 5%로 강세…BC주는 3.8% 올해 캐나다 경제는 실제 어느 정도 성장할까. 최근엔 팬데믹 제6차 파동까지 언급되는…

캐나다 2022예산안에 금리인상 겹쳐… 주택시장 ‘퍼펙트 스톰’되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4.16

부동산 중앙은, 20년래 최대 0.5%p 인상…예산안도 시장 ‘밀당’ 정책 변동금리 고객 28%와 2017년 5년 고정금리 고객 ‘당장 영향’ 캐나다 중앙은행이 20여년만에 가장 큰 폭인…

FIFA월드컵 개최지로 밴쿠버 도전장 내밀다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15

커뮤니티 밴쿠버는 공식적으로 2026년 FIFA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중 어는 도시가 개최할…

교직원 부족과 팬데믹 6차 유행으로 결석증가, 학교에 타격을 입힌다.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15

커뮤니티 노조 지도부는 ‘학부모들은 진정 이러한 인력난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교들은 팬데믹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인력난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연방 예산이 공급망을 고칠 것이라 공약하지만 전문가들은 충분치 않다고 평가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15

캐나다 연방정부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

미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높은 집값을 예상한다
등록자 michael
등록일 04.15

부동산 주택가격 급상승은 완화될 수 있으나 낮은 공급이 수요압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주택동향 여론 조사기관인 질로우(ZILLOW)의 주택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설문조사에서 높은…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등록자 KREW
등록일 04.15

캐나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벗어났음을 선언 했음에도 불구하고 …

저소득층, 고소득층 격차 오히려 더욱 벌어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끝나간다지만 저소득층, 고소득층 격차 오히려 더욱 벌어져… 가처분 소득 상승률, 저소득층 28%에서 2.9%로 급락 고소득층 2.7%(16만불)에서 5.9%(17만불…

전국 빌딩 건축 투자 상승곡선…공급 해소 ‘기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전국 빌딩 건축 투자 상승곡선…공급 해소 ‘기대’ 주거용 5% 증가…단독주택 4.9%, 다세대주택은 5.1% 등 전국적으로 빌딩 건축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최신 수치(2월 기준)…

“캐나다 일자리 성장률, 인구 성장 앞질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성장률, 인구 성장 앞질러” 실업률 ‘역대 최저’ 수준…풀타임 증가, 임금도 3.4% 캐나다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풀타임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

BC 불법 약물 오남용 사망 ‘기록적 수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커뮤니티 BC 불법 약물 오남용 사망 ‘기록적 수준’… 하루에 6.2명 사망…남성이 전체 78%를 차지해 BC주 약물 오남용 사례가 기록적 수준에 치닫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 주민들의 관심…

애버츠퍼드 홍수 완화 프로젝트 비용이…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커뮤니티 애버츠퍼드 홍수 완화 프로젝트 비용이… 많게는 27억 달러 상당…”눅색 강 범람하지 않도록” 지난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BC주의 대홍수 재난. 폭우 속에서 댐이 무너지면서 농…

2022년 해외입양 동포 초청자 모집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캐나다 2022년 해외입양 동포 초청자 모집 해외 입양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 초청 사업 참가자가 모집이 시작됐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입양동포들의 모국 유대감…

캐나다,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조류독감 확산...
등록자 KREW
등록일 04.13

캐나다 농업 및 농식품부(Agri-Food Canada)는 캐나다와 전 세계에서 대규모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 업계가 계란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

‘밴쿠버 빈집 세금’, 빈집 줄이고, 세금 더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밴쿠버 빈집 세금’, 빈집 줄이고, 세금 더 늘어 1.5%에서 3%로 인상후…2021년 3200만 달러 거둬 밴쿠버 ‘빈 집 세(Empty Homes Tax)’가 효과를 드러내고…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 시뮬레이션’ 앱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커뮤니티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 시뮬레이션’ 앱 BC주 특화된 15개 시나리오로 구성…’스트리트 센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연습 도구가 마련됐다. 최근 ICBC는 운전 시뮬레이션 앱(…

‘빈부 격차’,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부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한국 ‘빈부 격차’,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부상’… 전년대비 더 늘어…보수와 진보만큼이나 갈등 요인 빈부 격차는 경제적 이슈만은 아닌 듯하다. 사회적 갈등에 대한 조사에서도 빈부 정도…

코퀴틀람 센트럴 스카이 트레인 옆 대규모 재개발 계획
등록자 KREW
등록일 04.11

부동산 마콘 개발사(Marcon Development)와 쿼드리얼 부동산 그룹(Quadreal Property Group)은 코퀴틀람 센트럴 스카이 트레인 중앙역 바로 동쪽의 주요 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