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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빌딩 건축 투자 상승곡선…공급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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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빌딩 건축 투자 상승곡선…공급 해소 ‘기대’
주거용 5% 증가…단독주택 4.9%, 다세대주택은 5.1% 등


전국적으로 빌딩 건축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최신 수치(2월 기준)로도 상승곡선은 확인되고 있어, 향후 시장 공급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빌딩건축 투자규모는 전월대비 4%가 늘어난 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처음 있는 수준이자 전국 대부분 주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퀘벡은 전체 증가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주거용 건축이 여전히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전반적 주거용 투자금액은 5% 증가한 14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 투자는 4.9%가 늘어난 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7개 주에서 저력을 보였다. 특히 온타리오가 5.3%, 퀘벡이 8.2%로 시장을 이끌었다.
다세대 주택 건축은 5.1%가 증가한 6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퀘벡의 16.8%가 큰 몫을 차지했다. 반면 서스캐처원에서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곳은 지난 10월, 11월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물론 비주거용 건축 투자도 1.1%가 늘어난 5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상업용이 1% 늘어난 28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앨버타가 3.2%로 시장을 이끌었다. 그렇지만 뉴 브런즈윅과 매니토바 2곳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끌어 내리기도 했다.
관급 공사 분야 투자는 큰 변화가 없이(0.1%) 2월을 마무리했다. 그렇지만 퀘벡은 무려 1.9%나 늘어나면서 나머지 7개 주의 하락세를 혼자 상쇄시키기도 했다.
산업용 건축 투자는 2.8% 늘어난 8억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가 3.3%, 퀘벡이 4.5R로 전국적 증가폭의 무려 90%를 쓸어 담았다. 가장 큰 요인은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진행된 제조공장과 메인터넌스 빌딩 건축 탓이다. 다른 주는 전형적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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