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인 코비드19 ‘사재기’ 품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인 코비드19  ‘사재기’ 품목
화장지, 손 세정제, 마스크 100~300% 폭등알코올 판매도 76%, 커피 필터도 80%까지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팬데믹 현상이 벌어지면 ‘푹풍 사재기’ 현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금은 어느 정도 진정됐다지만 최근 사태를 돌이켜 볼 때 전세계적으로 선진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 사재기 열풍이 불었었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폭풍 구매’ 품목에는 무엇이 있을까?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식료품 구매 현황을 볼 때 손 세정제와 화장지가 가장 귀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비교적 다른 품목들이 덜 관심을 끄는 가운데 주류와 커피, 청소용품의 판매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캐나다는 지난 3월 21일을 기준, 전국 대부분 주와 준주에서 ‘비상사태’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게다가 국제여행은 물론, 각 주가 이동에도 제한을 두기도 하면서 사재기 심리가 더욱 커지는 효과도 생겼다. 이 가운데 식료품 판매량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거의 40%나 급등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3월달의 급등 이후에도 식료품 구매량은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이후 4월 11일까지 전년대비 거의 20% 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화장지의 경우에는 지난 4월 11일이 끝나는 한 주동안 전년대비 무려 81%가 늘었다. 그렇지만 이것도 3월달 폭풍 구매 시기의 전년대비 288%와 비교할 때는 크게 줄어든 수치였다. 종이수건(Paper Towel)의 경우에도 움직임 제재(Lockdown) 조치가 내려진 후에는 227%로 뛰었지만 이후에는 49% 상승으로 조금 줄어들었다. 손 세정제도 마찬가지다.  한때 전년대비 345%까지 치솟았고, 마스크와 장갑의 구매량도 114%, 비누 판매량도 68%까지 치솟았다. 가정용 커피필터까지 전년대비 80% 늘어나기도 했다. 이밖에 캐나다인의 주류 소비도 한때 전년대비 76%나 늘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39 Page
RSS
캐나다 소매장사 흐름, 미국 따라가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소매장사 흐름, 미국 따라가주택시장 부분 반등 징조…물가는 제로 밑캐나다의 리테일 매출 곡선 흐름이 미국을 따라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주간 경제 …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31% 피로감, 28% 불안감 호소…젊은층 우울증 커공식적으로 팬데믹 조치가 취해진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조금씩 ‘피로…

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
등록자 KREW
등록일 06.16

캐나다 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CERB혜택을 8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안은 조만간…

CMHC, 보험가입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6.12

캐나다 CMHC, 보험가입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7월부터…크레딧 인상 등 대출가능금액 줄어최근 주택 시장은 코로나 19 사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그 정도에만 …

“1984년 후 가장 저조한 4월 거래량”
등록자 KREW
등록일 06.11

캐나다 “1984년 후 가장 저조한 4월 거래량”전국 거래량 전월비 -56.8%, 전년대비 -57.6% 등“캐나다 전국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인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최근 한 달 …

정부, CERB 부당수령 처벌 법령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6.11

캐나다 정부, CERB 부당수령 처벌 법령은...연방 정부가 캐나다 긴급 대응혜택(CERB) 부당 수령자에 대한 조치에 들어간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9일 정례 브리핑에서 CERB…

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6.10

캐나다 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코로나 19 관련 손실분에서 10.6% 회복 평가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의 실업률을 보이고 …

BC, 매니토바 경제 코로나 19 회복 ‘빨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6.10

캐나다 BC, 매니토바 경제 코로나 19 회복 ‘빨라’“현재 역대 최저 후퇴기 수준…연말에 회복”전국 각 주 경제가 올해 말에는 코로나 19(COVID-19) 영향에서 상당히 회복할 것으…

“홈바이어와 셀러 5월에 시장 복귀…”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캐나다 “홈바이어와 셀러 5월에 시장 복귀…”밴쿠버 전월비 30%, 토론토도 53% 증가해캘거리, 전월대비 거래량 무려 70% 반등“아직까지 북적거리는 봄 시장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

코로나 19로 캐나다 신규 이민 유입 성장 전략 타격
등록자 KREW
등록일 06.04

캐나다 코로나 19로캐나다 신규 이민 유입 성장 전략 타격유학생 수업료만 연간 60억 달러…주택시장도 영향신규 영주권 수도 타격…작년만 1만 1000명 유학생작년 인구 58만 명 증가분……

“팬데믹 이후 캐나다 물가는…”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캐나다 “팬데믹 이후 캐나다 물가는…”2021년 하반기 2% 접근…”큰 변화 가능성도”소비자들에게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 지표는 바로 물가이다.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물가는…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캐나다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록 다운’ 시작 3월 기준, 전년대비 3.7%캐나다의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전국 주급이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코로나 19 환자 전국 10만 명 접근
등록자 KREW
등록일 06.02

캐나다 코로나 19 환자 전국 10만 명 접근“캐나다 확진자 대비 테스트 수치 적어”캐나다 코로나 19(COVID-19) 확진자가 10만 명에 접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전히 확진자 대…

코로나 이후...“주택착공, 집값 2021년 중반 회복 전망”
등록자 KREW
등록일 05.28

캐나다 코로나 19 영향 캐나다 시장“주택착공, 집값 2021년 중반 회복 전망”온타리오, 퀘벡 2020년 전국 착공 하락세 주도착공, 코로나 19 이전 대비 51~75% 수준 떨어져주택…

연방정부 10일 ‘유급 병가’ 추진은…
등록자
등록일 05.28

캐나다 연방정부 10일 ‘유급 병가’ 추진은…연방 정부가 전국적 ‘병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촉발된 제도이지만 향후 제도적으로 정착될 경우 전국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올 가을 ‘부채연기 절벽’ 위기… 코로나 19로
등록자
등록일 05.23

캐나다 ‘코로나 19’속 캐나다 주택시장올 가을 ‘부채연기 절벽’…“일부 실직자 모기지 납부 다시 시작해야 할 때…”경제회복 충분치 않으면 5명중 1명 체불 가능성높은 모기지 부채, 집값…

캐나다 젊은 층 ‘실직 타격’, ‘부채’ 이중고
등록자
등록일 05.21

캐나다 캐나다 젊은 층 ‘실직 타격’, ‘부채’ 이중고서비스, 세일즈 종사 비중 커…파트 타임 실직도캐나다 전국 곳곳, 각계 각층이 코로나 19 사태로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캐나…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등록자
등록일 05.21

캐나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올해 2020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계획이 발표됐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

내달부터 학교, 국립공원 등 오픈
등록자
등록일 05.20

캐나다 내달부터 학교, 국립공원 등 오픈각종 체육시설 19일부터 개방 가능토록코로나 19가 조금씩 안정 단계로 접어들면서 정부가 각종 시설 오픈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방 정부와 BC주 …

주택 착공, 코로나 19 팬데믹 속 ‘상승’
등록자
등록일 05.14

캐나다 주택 착공, 코로나 19 팬데믹 속 ‘상승’다세대 주택이 이끌어…온타리오, SK, MB 강세전국적으로 다세대 주택이 주택 착공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4월) 조사 결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