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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자리 성장률, 인구 성장 앞질러”
실업률 ‘역대 최저’ 수준…풀타임 증가, 임금도 3.4%


캐나다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풀타임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실업률은 조금 더 줄어들면서 경제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일자리(3월 데이터)는 7만 3000개)0.4%)가 늘어났고 실업률은 이전보다 0.2%p 줄어들면서 5.3%로 낮아졌다. 지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상황.
일자리 상승은 55세 이상 여성과 25~54세 남성이 크게 일조를 했다. 산업 분야를 볼 때는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분야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온타리오와 퀘벡의 영향력이 컸다. 노동 시간도 1.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시간당 임금도 전년대비를 기준으로 할 때 3.4% 올랐다.
이 보고서는 “노동시장이 빠듯해지면서 일자리 성장률이 꾸준하게 인구 성장률을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치로 볼 때 풀타임 일자리는 0.6% 늘어난 9만 3000개 증가했다. 서비스 생산 분야는 4만 2000개, 상품 생산은 3만 1000개이다. 이 가운데 전적으로 재택 근무를 했던 노동자들은 이전보다 1.8%p 줄어든 20.7%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이 빠듯해지면서 시간당 평균 임금은 3.4% 올랐다. 시간당 임금으로는 1.03달러가 늘어난 셈이다. 지난 2월에도 상승률 3.1%를 기록했었다. 전국 각 주를 보면, PEI가 8.4%, 시간당 2.1달러, 뉴 브런즈윅이 7.6%로 시간당 1.9달러, 퀘벡이 5.5%, 시간당 1.57달러 늘었다. 반면 매니토바는 0.8%, 앨버타가 1.4%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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