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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불법 약물 오남용 사망 ‘기록적 수준’…
하루에 6.2명 사망…남성이 전체 78%를 차지해


BC주 약물 오남용 사례가 기록적 수준에 치닫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잊혀지는 듯했지만 그동안에도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주 정부는 불법 약물로 사망한 주민이 2월에만 174명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사망 사례를 집계하면 불법 약물로 인한 주민 사망자가 9410명에 이른다. 지난 2년 가까운 팬데믹 중 사망자가 3004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어느 것이 진짜 우리 사회의 팬데믹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다.
리사 라폰테 검시관은 “약물관련 부작용의 긴급 사태를 선언한 지 6회째에 접어드는 요즘 우리는 여전히 커뮤니티 주민들을 전례없이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잃어버리고 있다”면서 “174명의 죽음은 가운데는 너무나 많은 젊은 중년 남성들이 있어 주 전체적으로 또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월은 이전까지 17개월 연속, 매월 150명 이상이 사망한 시점이기도 하다. 174명을 기준으로 할 때, 하루 사망자가 6.2명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주 전반적인 사망자 비율은 2022년 인구 10만 명당 43.5명이다. 그렇지만 일부 구역을 보면, 예를 들어 밴쿠버 코스털 지역은 52.8명, 북부 지역은 62.7명 등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 2022년 가장 높은 사망자 비중은 밴쿠버의 78명과, 톰슨 카리부의 75.2명, BC 북부 내륙의 73.6명 등이다.
더욱이 연령대로 보면, 2022년 사망자 74%는 30대부터 59세 까지이다. 19세 미만의 경우에도 6명이나 된다. 사망자 가운데 남자의 비중이 78%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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