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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츠퍼드 홍수 완화 프로젝트 비용이…
많게는 27억 달러 상당…”눅색 강 범람하지 않도록”


지난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BC주의 대홍수 재난. 폭우 속에서 댐이 무너지면서 농가 등지에 큰 피해가 초래됐던 애버츠퍼드의 ‘홍수 대비 보강공사’에 많게는 27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애버츠퍼드 시(City of Abbotsford)는 ‘장기적 홍수 완화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다양한 옵션이 제출된 가운데 소요 비용은 2억 900만 달러~27억 9700만 달러까지 들 것으로 추정됐다. 이 보고서는 “2021년 11월 애버츠퍼드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홍수 재난을 경험했다. 눅색 리버(Nooksack River)가 넘쳐 흐르고 댐이 터지면서 홍수가 직접 애버츠퍼드로 향했고 수마스 평원(Sumas Prairie)를 덮쳤다”고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핵심 옵션은 만약 수마스 강의 홍수가 프레이저 및 베더 리버(Fraser and Vedder Rivers)의 수위 때문에 막히더라도 워싱턴 주에 위치한 눅색 리버의 방둑이 넘쳐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이곳이 막히면 상당한 물이 수마스 댐이 넘쳐남으로써 수마스 평원 지역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 실제 지난 2021년 11월에는 애버츠퍼드에 내린 강수량이 100년에 한번 생길 만큼 희박하지만 엄청난 양이었다. 시는 한 달 이상 동안 약 540mm 이상이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1월 한 달 동안에만 애버츠퍼드 시의 연중 강우량 33%가 내린 셈이다. <사진=애버츠퍼드 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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