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공원과 해변 개방 조치 제동 걸리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20.05.13 20:52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공원과 해변 개방 조치 제동 걸리나…최근 BC주에서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주말 야외 공간으로 나오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특히 주 정부의 경제 재가동 계획 발표가 나오고 코로나 19 환자 수도 줄어들면서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밴쿠버 시와 공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동안 공원과 해변의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대중의 접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는 최근 주말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커뮤니티 곳곳의 공원과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조차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써 오는 14일부터 BC주 제재 완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공원을 개방하려던 BC주 정부의 계획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주말 동안 공원 관리원들은 무려 1800여 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경고장을 발부하기도 했다는 것. 이에 앞서 관내 공원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일반인들의 출입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공원 위원회도 주 정부의 결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다만 최근 더위를 시키려는 인파가 각종 공원과 해변으로 몰림으로써 한동안 이 같은 제재 조치는 더욱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관내 240개 공원 등을 관리하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