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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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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전국 평균 급여 전년비 2.5% 급등…일자리 규모 비슷
주택시장 관련된 건축업계 일자리 꾸준한 상승곡선

전국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이 크게 올랐다. 특히 BC주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임금 노동자들의 일자리 수도 빠르게 증가,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급은 지난 1월을 기준, 1161.58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2.5%나 오른 수준이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임금을 받는 노동자 규모는 크게 변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는 “임금 노동 일자리는 BC주에서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BC주의 경우에는 1월을 기준, 임금 노동 일자리가 0.9%가 늘어난 2만 2300개를 추가했다. 전문직, 과학 및 기술 서비스 직종에서 무려 4.8%나 증가한 탓이다. 다른 지역을 보면, 뉴 브런즈윅에서는 오히려 -1.3%를 노바스코샤는 -0.6%를 매니토바는 -0.4%가 줄었다. 대부분 서비스 생산 산업계에서 하락세가 큰 덕분이다.

직종 별로 보면, 전문직과 과학 및 기술 서비스 직종에서 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분석이다. 수치로 볼 때 이 분야는 이전보다 2.6% 늘어난 2만 8100개 일자리를 추가했다.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다른 분야에서도 일자리는 늘었다.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및 관련 분야에서 3.3%인 1만 700개 일자리가 증가, 2020년 2월 이후 모두 6만 9400개가 늘어난 것이다.

주택시장과 관련된 건축 분야 일자리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2만 1900개로 2%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과 12월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퀘벡에서는 1만 3500개 일자리(6.2%)가 늘어나면서 월간 증가분의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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