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3.31 04:2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연방 정부, 2030년 배출가스 감축 공식 플랜 발표 정부가 드디어 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플랜이 발표될 때마다 소비자들 외에 각 산업계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 변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마련이다. 따라서 향후 화석연료의 대명사인 개스 값 상승세와 전기차 증가 추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되고 있다. 연방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배출가스 감소에 91억 달러를 지출할 전망이다.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지난 2005년 수준의 40%~45% 수준까지 낮춘다는 것. 한 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가스를 모두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탄소 배출량 감소와 상반되는 파이프라인 신축 등 다른 한편에서는 화석연료 사용이 늘어나는 플랜도 추진되고 있어 현 자유당 정부가 향후 어떤 결과물을 손에 들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전기 자동차 시장의 확대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오일이나 가스 분야의 배출가스를 2030년까지 42% 줄이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와 전기 사용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실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량에 대한 인센티브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기차 충전소도 더 많이 건설될 전망이다. 덧붙여 탄소를 저장하는 습지(Wetlands)를 더욱 보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정부는 신규 경량자동차(Light-Duty Vehicles)의 경우 2035년까지 100%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플랜이다. 한편 현재 캐나다의 경제 분야(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오일과 가스 분야가 2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교통분야가 25%, 빌딩이 12%, 중공업이 11%, 농업이 10% 등의 순이다. <사진=연방 환경부 웹사이트 캡처>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