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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연방 정부, 2030년 배출가스 감축 공식 플랜 발표


정부가 드디어 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플랜이 발표될 때마다 소비자들 외에 각 산업계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 변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마련이다. 따라서 향후 화석연료의 대명사인 개스 값 상승세와 전기차 증가 추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되고 있다.
연방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배출가스 감소에 91억 달러를 지출할 전망이다.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지난 2005년 수준의 40%~45% 수준까지 낮춘다는 것. 한 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가스를 모두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탄소 배출량 감소와 상반되는 파이프라인 신축 등 다른 한편에서는 화석연료 사용이 늘어나는 플랜도 추진되고 있어 현 자유당 정부가 향후 어떤 결과물을 손에 들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전기 자동차 시장의 확대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오일이나 가스 분야의 배출가스를 2030년까지 42% 줄이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와 전기 사용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실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량에 대한 인센티브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기차 충전소도 더 많이 건설될 전망이다. 덧붙여 탄소를 저장하는 습지(Wetlands)를 더욱 보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정부는 신규 경량자동차(Light-Duty Vehicles)의 경우 2035년까지 100%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플랜이다.
한편 현재 캐나다의 경제 분야(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오일과 가스 분야가 2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교통분야가 25%, 빌딩이 12%, 중공업이 11%, 농업이 10% 등의 순이다. <사진=연방 환경부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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