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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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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음식 배달산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요즘은 바로 배달이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배달 비용을 어느 정도 줘야 할지에 대해 매번 의문을 가지게 마련이다.
최근 서울연구원의 한 조사에서 응답자 64%는 자신이 주문한 금액의 10% 이하를 배달료로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민의 77.0%는 지난 3개월 동안 음식배달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음식배달서비스 이용 경험이 가장 낮았던 60대의 절반(50.5%)도 ‘월 3~5회’ 음식배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용 방식은 ‘배달 플랫폼의 앱/웹사이트’가 86.3%(1+2순위 기준)로 가장 높았다. 이전에도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를 제외하면 지난 3개월간 음식배달서비스 미이용자 중 절반 이상(52.3%)은 ‘배달음식/배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배달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63.6%는 지불 의사가 있는 배달료 비중은 전체 주문금액 대비 10% 이하라고 응답했다. 적정 배달료는 ‘2천 원 이하’(57.3%)라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지불 가능한 최고 배달료 수준은 평균 3,608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2년 1/4분기 95.6으로 전 분기 대비 0.3p 올라 4분기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감소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77.5로 전 분기 대비 2.0p 하락했고, 「미래생활형편지수」는 0.8p 오른 98.4를 나타냈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 분기 대비 5.9p 내린 53.8이었고, 「미래경기판단지수」는 10.5p 크게 상승해 9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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