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기부 행렬’…교육 분야 커

꺾이지 않는 ‘기부 행렬’…교육 분야 커


지난 2019년 수도권 거주자 절반이 금전적 기부를 경험한 거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1인당 30만 원 기부에 해당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수도권 거주자 10명 중 5명은 금전 기부(물품 전달 제외) 경험이 있다. 한 해 동안 수도권 기부자 1인당 평균 기부액은 30만 원, 1인당 평균 기부횟수는 7.6회이다. 기부금 과반수가 ‘계좌이체’를 통해 전달되고, 뒤이어 ‘직접 현금 전달’, ‘신용카드’순이다.
기부자 연령대는 60대 이상 비중 가장 높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교육분야’ 가장 많았다. 2019년 수도권 기부자 연령대 비중은 60대 이상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 중 기부자 수는 분야별로 ‘국내외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많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교육분야’가 가장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