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메트로 밴쿠버 2월후 8000개 사업체 문 닫아…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9.03 19:35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메트로 밴쿠버 2월후 8000개 사업체 문 닫아…밴쿠버 상의, “경제 회복 위해 과감한 결단 조치 필요”광역 밴쿠버 지역내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좀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메트로 밴쿠버에서만 8000개 이상의 사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역 밴쿠버 상공회의소(Great Vancouver Board of Trade)는 최근 경제 회복 플랜을 내놓으면서 현재 팬데믹 상황 속에서 빚어지고 있는 사업계 현실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광역 밴쿠버에서는 지난 2월 이후 14만 9100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전체 일자리의 10%를 차지하는 비중으로 실업률도 기존 4.6%에서 11.6%로 뛰어 올랐다. BC 상공회의소와 BC비즈니스위원회가 공동 조사한 보고서를 볼 때도 지난 7월 6~13일 사이 사업체 65%는 일정 형태의 정부 지원을 받고 있었다. 그나마 사업자들은 제2파동이 몰아칠 경우에는 부정적 여파로 이 같은 프로그램이 일찍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현재 상태를 볼 때 수많은 사업체들은 단순히 생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 사업체를 도울 수 있고, 노동자를 일자리를 안전하게 되돌릴 수 있는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짓 앤더슨 회장은 “우리는 대중의 건강을 지키려는 것처럼 똑 같은 단호함으로 경제 회복에 접근해야 한다”면서 “현재 도전과제를 다루면서 미래 플랜도 짜야만 위기에서 벗어나 좀더 탄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