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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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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2020년 주택 재판매가 에이전트, 브로커업계 강화”
BC주와 앨버타는 지난 2017년 이후 영업수익 상승
온타리오, 전국 부동산 영업수익의 54% 이상 차지해


지난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해는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될 전망이다. 다른 산업분야들이 힘들어했던 가운데 주택시장은 더욱 뜨거웠던 것. 특히 이 같은 시장 흐름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통계청은 최근 조사를 통해 “주거용 부동산 재판매 시장이 2020년 캐나다 부동산 에이전트와 브로커 산업계를 더욱 강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에이전트와 브로커 산업계의 영업수익(Operating revenue)이 무려 11.4%나 늘어난 173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이다. 거의 전국 곳곳에서 수요 강세를 보인 탓이다. 팬데믹 기간중 시장 흐름은 주택 시장 때문에 더욱 가속도를 얻었다. 하지만 상업용은 코로나 19 팬데믹에 큰 타격을 받기도 했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2020년 2/4분기 부동산업계는 주택 거래에서 가파른 하락세를 겪었다. 하지만 3분기가 끝나갈 무렵, 주택 거래와 가격은 빠르게 회복되면서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수많은 캐나다 가정들이 역사적으로 낮은 대출 금리를 이용하고자 했다. 덧붙여 전국적으로 새롭게 퍼지고 있던 재택근무에 적합한 주택 찾기에 나선 것.
지역 별로 볼 때, 영업수익은 전역에서 늘었다. 퀘벡에서는 무려 18.8%가 늘어나면서 연간 성장률이 6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기록된다. BC주와 앨버타의 경우에는 영업 수익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각각 영업 수익이 30억, 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에서 영업 수익은 10.6% 증가한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영업 수익 상승세의 54.8%,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영업지출(Operating expenses)도 2020년에는 7.6% 늘었다. 커미션 지출 등이 가장 큰 비용 지출을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영업 수익이 지출보다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operating profit margin)은 2019년 30.2%에서 2020년 32.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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