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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개스 값 2달러 ‘훌쩍’…더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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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개스 값 2달러 ‘훌쩍’…더 오를 수도
앨버타, 주 정부 세금 리터당 13센터 부과 잠정 중단


개스 값이 어느덧 2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게다가 BC주에서는 4월 1일부터 탄소세가 여기에 더욱 추가될 전망이다. 반면 인근 앨버타에서는 국제 유가와 연동, 유가가 오르는 기간에는 주 세금을 면제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개스버디에 따르면 BC주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 지역에서 개스 값이 달러당 2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최근 1, 2주 사이에 리터당 1.70달러 수준에서 일부 지역은 2.09달러까지 오른 것. 이 가운데 BC주의 개스 값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 항목이 다시 한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BC는 7일 뉴스를 통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부과되는 개스값 가운데 리터당 54센트는 BC주 세금이라고 분석했다. 탄소세가 현재까지 리터당 10센트, 트랜스링크 세금이 18.5센트, 연료 표준 세금이 17센트 등이다. 덧붙여 4월 1일부터는 탄소세가 리터당 11센트로 1센트 더 오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BC주 인근 앨버타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치솟는 개스 값에 따른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주 연료 세를 당분간 면제 하겠다는 전략이다. 덧붙여 각 가정과 농장,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150달러의 전기요금 리베이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앨버타의 주 연료 세금의 경우에는 리터당 13센트가 부과, BC주와 비교할 때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4월 1일부터는 이것마저 당분간 부과를 중단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의 하나인 서부 텍사스원유(WTI) 가격을 기준, 배럴당 90달러가 넘을 경우에는 주 세금 부과를 중단한다는 것. 반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주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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