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BMO 평가, 기여금액 6822달러로 47%나 증가
전국, 평균 보유금액 14만불…BC주민 16만불

캐나다 팬데믹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급증한 가계 저축이었다. 그런데 은퇴용 저축인 RRSP의 경우 전반적으로 47%나 급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MO는 최근 은퇴용 저축 RRSP 연구를 통해 해당 상품 혜택 등 관련 지식은 부족하지만 저축할당 금액은 무려 47%나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인이 팬데믹을 통한 물가 인상과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은퇴용 저축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것.

조사 결과 RRSP를 보유한 주민 60%가 평균 6822달러를 저축할 계획이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할 때 47%나 늘어난 것. 현재 전국적으로 RRSP를 보유한 평균 금액은 14만 1923달러나 된다. 지난 2020년의 11만 2295달러와 비교할 때 26% 정도 더 많다.
각 지역 별로 보면, BC주의 평균 RRSP 보유금액은 16만 6001달러, 평균 RRSP 기여 금액은 1만 1983달러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RRSP 평균 보유 금액이 17만 2153달러였다 하지만 평균 기여 금액은 6877달러로 BC주보다 훨씬 낮았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 평균 보유 금액은 13만 9000여 달러였지만 평균 기여 금액은 1만 1410달러였다. 캐나다 중부 대평원 주민들은 평균 보유금액이 24만 1309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다만 평균 기여금액은 8293달러였다.

은퇴용 저축 지식 관련, 캐나다인 56%는 자신이 기여금액 한도를 알 고 있었다. 오히려 2016년보다 6%나 줄었다. 47%는 어떤 투자 종목이 RRSP로 가능한지 알았고 이 또한 2016년보다 5% 감소했다. 이밖에 56%는 뮤추얼 펀드가 RRSP로 가능하다는 사실도 알았다.

로버트 암스트롱 디렉터는 “팬데믹의 불확실성과 생활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은 꾸준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은퇴 계획이나 RRSP 기여가 여전히 우선 과제였다”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3 / 64 Page
RSS
건축시장 열기 지난해에도 계속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한국 건축시장 열기 지난해에도 계속 코로나 19가 2년 연속 이어졌지만 지난해 건축 시장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

신규주택 가격 최소한 올해 상반기도 오를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1.27

부동산 신규주택 가격 최소한 올해 상반기도 오를 듯 연간 집값 10.3% 상승…상반기에만 7.1%, 이후 3.1% 워털루 등지 인벤토리 0.2개월치 불과한 곳도 생겨 2/4분기 기준, 단…

ICBC “110달러 반환금, 이달 말까지 처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7.25

캐나다 현재까지 86만 명 처리 완료… 아직 246만 명 남아 BC주 보험공사(ICBC)가 오는 7월 말까지 보험 반환금을 운전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BC주정부와 보험공…

캐나다 동부 개인소득, 타주와 격차 더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6.10

캐나다 “타주와 개인소득 1만 1천불 차이…90년대로 후퇴” 캐나다 경제는 서부가 전국을 이끄는 ‘서고동저’ 현상을 보여왔다. 팬데믹 중 이 같은 패턴에 조금 변화가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부동산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BC주와 밴쿠버14세 이하가 65세 이상보다 적어 전국적으로 인구 성장률은 둔해졌지만 꾸준하게 늘었다. 그런데 캐나다 대도시 주민들보다는 …

“시장공급 늘리면 BC주에 어떤 충격이 생길까”
등록자 KREW
등록일 05.13

부동산 “시장공급 늘리면 BC주에 어떤 충격이 생길까” BC주 완공에 걸리는 시간 19개월…미국 퍼밋~완공까지 15개월 요즘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공급’의 절실함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한국 전국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 경제 성장율 반영 해마다 신규 건축이 이뤄지면서 건축물 연면적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경제 개발이나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활성화 정도는 바로 증가 속도에…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파장… 주택시장 '도미노’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6.17

부동산 BC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활동 둔화’…7월에 촉각 “모기지 이자율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도달” 리스팅, 2019년 이후 첫 전년대비 상승세…4.4%로 “모기지 이자가…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04

캐나다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BMO 평가, 기여금액 6822달러로 47%나 증가 전국, 평균 보유금액 14만불…BC주민 16만불 캐나다 팬데믹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급증한 가계 …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단속 강화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커뮤니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단속 강화 전망… ICBC, 운전자 110달러 리베이트 관련 스팸 주의 당부도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의 폐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최근 한 조사에…

BC주 “다시 고삐 죈다”…하루 확진자 1300명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커뮤니티 BC주 “다시 고삐 죈다”…하루 확진자 1300명 양성률 8.3% 등 확산세 빨라…긴급 진단키트도 배포 연방 정부, 72시간 이내 귀국자라도 PCR테스트해야 “빨라도 너무 빠르다.…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부동산 “BC 시장, 이자율 상승에 거래량 하락세” 거래량 전년비 -34.9%이지만 집값은 12.9% 올라 “BC주택거래가 정상 활동 범위로 향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내놓…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2.08

커뮤니티 BC ‘홍수 피해 농가’에 2억 2800만불 지원 농장 1100곳, 1만 5천여 헥타르, 250만 마리 피해 연방 정부, 주 정부 연합…청소와 수리, 복구 등 포괄 BC주 역사상 …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커뮤니티 BC주 ‘2022년 예산안’ 대량 투자 전망 도로, 지하철, 교육 및 의료 관련 건물 등지에 주 정부가 새로운 예산안을 내놓았다. 향후 3년 동안 사회간접자본에 역대급 대량 투자를…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캐나다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한국 55%, 미국 50%, 멕시코 45%...중국, 이란 북한은 낮아 세월이 흐를수록 호감도에는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국…

해외여행 복귀 학생 등 ‘마스크 착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캐나다 해외여행 복귀 학생 등 ‘마스크 착용’… 4월 1일부터 여행자 ‘입국전 테스트’ 필요없어 BC주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봄방학을 끝내고 복귀했다. 그런데 비록 팬데믹 관련 규제가 …

독거노인 돌보기에 AI 로봇 이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한국 독거노인 돌보기에 AI 로봇 이용 병원 진료일정, 약복용 등 개인 비서 역할도 고령화 사회에서 로봇의 새로운 쓰임새가 스페인에서 화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연구원의 세계…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3.03

캐나다 좀더 많은 캐나다 기업들 ‘가격 인상’ 고려해 숙박/식품업계 56.7%, 제조업 55.7%, 도매 52.8%, 소매 51.7% 등 최근 캐나다 기업들은 다채로운 당면과제를 안고 있…

BC주 봄철 주택시장 강세… “하반기 거래 둔화 전망”
등록자 KREW
등록일 04.22

부동산 거래량 전년대비 24% 줄어도 집값은 15.7% 더 올라 올해 1/4분기 집값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20%로 올해 봄 BC주택시장도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잇따라…

“3월 하락세 ‘시장 냉각’ 징조인지는 지켜봐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30

부동산 “3월 하락세 ‘시장 냉각’ 징조인지는 지켜봐야” 캐나다 주택 거래와 신규 리스팅 ‘깜짝 후퇴’…-5.4%, -5.5% 광역 토론토와 캘거리 선두로 전국 시장 절반 ‘거래 감소’ …